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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뽁뽀기(아름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하루하루 말썽이 늘어가고 언니들 귀찮게하는 재미로...^^;
산책을 다니면서 사람들 앞에서 이젠 응까도 싸고 제법 짖을줄도 알고
가끔 흥분을 하면 '그분'이 오셨다 가셨다 해서 혼자 거실로, 침대로 점프를 하며 뛰어다녀 무섭기까지도 하죠 ㅋ
몸무게도 제법 늘어서 한손으로 안기가 힘들지경이예요
차도 얼마나 잘 타는지 차만 타면 밖을 쳐다보며 제대로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하죠
뒷산으로 산책을 가면 안전한 길에서 가끔 줄을 풀어놓는데, 아주 난리가 나요
자기가 무슨 심마니라도 되는 양, 온 산들을 헤집으며 땅을 파고 냄새를 맡고... ㅋ
근데 이아이가 용변을 보는게 아직도 좀...
배변판에 잘 싸다가도 거실 한복판에 싸기도 하고, 금방 산책을 다녀와서 안심하고 밖에 다녀오면 또 다른곳에...
시간이 필요하다는건 알지만 가끔은 좀 서운하기도 해요 ^^;
한송아 2012-10-08 13:11 | 삭제
저 튼실한 다리로 얼마나 날라댕길지 안봐도 눈에 훤해요~~ ㅎㅎㅎ
부작용도 있는 방법이지만 ㅋㅋ 배변패드에 잘 쌀때마다 간식으로 상을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다보면 언젠가는 좋아지지 않을까요~~ ^^
real 2012-10-08 14:33 | 삭제
그쵸... 다 아는거 같은데 왜 그러는지 가끔 서운할때가 있어요~^^
이경숙 2012-10-08 14:46 | 삭제
방가 뽁뽀기~ ㅎ~ 안정되고 행복해 보이네요 감사드려요~~
뽁뽀기네 2012-10-08 15:29 | 삭제
칭찬도 자주하고 간식도 자주 주는데... 별 효과가 없어요.
머리도 좋고 눈치도 빤한 아이가...어쩔땐 절 훈련시키는거 같기도 해요 ㅋ
박성희 2012-10-08 17:35 | 삭제
너무 완벽하면 언냐들 심심할까봐 그러는거 같은데요ㅎㅎㅎ
최지혜 2012-10-09 03:47 | 삭제
행복해보이는 뽁뽀기~~
이름까지 귀엽구나~~
뽁뽀기네 2012-10-09 08:48 | 삭제
그렇죠? 역시 피나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가끔은 뽁뽀기에게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영악해요 ㅋ
그래도 풀죽어서 눈치보는것 보다는 말썽피우고 힘들어도 밝은게 좋아요^^
깽이마리 2012-10-09 15:47 | 삭제
임보 이년이 넘어가는 설이도... -_-;;; 그런답니다. 잘 싸다가... 요즘 부엌에서 남몰래 싸는데 맛을 들이셔서...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