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군은 그냥저냥 밥, 간식 줄때만 눈 반짝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연세가 드셔서 그런지 응아를 약간씩 흘리고 다니는 모냥이 가끔 보이고, 하루에 20시간은 자는것 같네요. 귀도 잘 안들리는 것 같고, 시력도 많이 흐려진 것 같지만 여전히 깜찍하고 예뻐요^^
여름~가을 휴가겸 소망이 수영한번 시켜보겠다고 애견펜션 다녀와서 인증샷 찍습니다. 차마 수영 동영상은 (신랑이 동물학대 고발당할 위험있다고 해서 -_-;;;) 못 올리고 사진으로 인증합니다. 소망이 수영할때 발이 느려서 제자리에서 빙빙 돌더군요 ㅋㅋ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윤정임 2012-09-21 18:30 | 삭제
아니 이게 누규~? 아가들 더 늙어뿌기전에 자주자주 좀 놀러오세요~~ 여전히 사랑스럽고 어려보이는 소망이네요 ^^ 넘흐넘흐 반가워요~~~~
강연정 2012-09-21 20:38 | 삭제
소망이네 집 시계는 거꾸로 가나 보네요..2005년 농장시츄들 중에서도 가장 노령견에 속했던 소망이가 이리도 이쁘고 고운 모습으로 지내고 있네요~ 앞으로 벤자민 소망씨로 불러야할 듯...ㅋㅋㅋ
김경선 2012-09-21 21:55 | 삭제
소망이 많이 늙었어요 ㅎㅎ 이빨도 네개정도삐 안남은듯 그래도 내 눈엔 이쁘지만서두 ㅋㅋㅋ 농장시츄 근황이 궁금하네요, 행돌이, 미남이, 줌마, 겨울이, 보리?가 초롱이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팔방이 외에 예전 투투(행당동 초기멤버), 토리, 낙랑이도 생각나고, 강간사님이 이뻐라 하셨던 경원이(경원이 머리보다 누리머리가 더 크다는!)도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최지혜 2012-09-22 17:36 | 삭제
소망이 너무너무 편안한 모습~~~ㅎㅎ
이름표도 넘깜찍하공~~'
행복해 보여용~
real 2012-09-24 10:48 | 삭제
노견 얼짱이군요.ㅋ^-^
이경숙 2012-09-24 17:28 | 삭제
오호~~절대 동안이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