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럭키와 설이 스켈링을 했어요. 럭키는 하면서 아랫이 하나를 또 뺐고(ㅜ.ㅜ), 설이는 럭키가 입양와서 한 스켈링보다 더 자주 하네요.
부정교합인데 유난히 치석이 많이 끼는 여튼 이빨이 약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여튼 그래서 두 녀석다 아주 향긋~까지는 아니어도 구강냄새가 괜찮답니다. ^^
두 아이다 이번주 토요일은 미용이 잡혀있어요. 설이의 예뻐진 모습으로~ 토요일 이후 사진 올리죠. 입양공고 사진이라도 바꿀까봐요~ 좀 신선한 느낌들게요.
임보기간이 이리 길어 본 적이 없지만 녀석의 인연이 있겠죠~
real 2012-09-20 10:36 | 삭제
ㅎㅎ~ 자는 모습에서 안정감이 느껴져요~ 그곳이 참 편하고 좋은가 봅니다~
윤정임 2012-09-20 11:36 | 삭제
ㅋㅋ 정말 피곤했나봐요 ~~~ 책상밑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빽돌이의 뭉근한 입냄새는 스켈링으로도 해결이 안되는데 어찌하면좋으리요;;
깽이마리 2012-09-20 11:51 | 삭제
에이구... 빽돌이는 몸이 많이 좋아지면 나아질까요~
어제는 새벽까지 여행관련 개인경비 계산을 공돈에서부터 영수증 붙들고 카드 나온거랑 맞추다 보니 진짜 늦게 잠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상태가 메롱할정도로... 그랬더니 들어와 자라고 해도 한 녀석은 남동생 옆에, 한 녀석은 엄마가 알러지로 잠 못드셔서 마루에 계시니깐 마루에서 잔다고 저를 외면하더라구요. =_= 관둬라, 그래.
이기순 2012-09-20 09:52 | 삭제
맞아. 설리는 임보였죠? 시침 뚝. 먼산~ ㅋ
이경숙 2012-09-20 12:26 | 삭제
아직 마취가 덜 풀렸나 봅니다 럭키 메롱 참 귀엽네요 ㅎ~
우리 집 아가들도 스켈링을 하는데 지난 번엔 하나가 넘 고생을 하기도 했고 또 아가들 나이도 다 10살 넘는 노령견들이라 마취가 걱정되어 이젠 더 못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깽이마리 2012-09-20 16:14 | 삭제
마취 다 깨고서 데려가게 하시는데요, ^^ 병원 왔다갔다에, 긴장에... 그래서 피곤해 하는 것 같아요. 럭키는 이제 나이가 있어서 진료보고 와도 전보다는 피로도가 있어요. 마취 때문에 꼭 혈액검사를 시키셔서... 괜찮더라구요. 럭키가 13살이지만 그 나이치고는 건강한 편에 속해서요,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김경선 2012-09-21 22:09 | 삭제
럭키 너무 반갑다^^ 그러고보니 럭키도 동자련 원년 멤버네요!
박성민 2012-09-26 14:55 | 삭제
새근새근 정말 달게 잠들었네요~ =_= 아..부럽다.부럽다....
김남경 2012-10-09 15:32 | 삭제
포근하게 잠자는 아이들 보면 길거리에서 어떻게 생활했을까? 하는 생각에
맘이 아프네요
좋은 인연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