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건강해진 또리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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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건강해진 또리

  • 또리엄마
  • /
  • 2012.07.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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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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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작년12월말에 또리(아키) 입양한게 겨우 6개월전인데 10년은 넘게 같이 산 또리 같아요.

또리도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보시다 시피 제침대가 곧 지 침대고 베게도 자기꺼고 완전 주인이냥 편하게 자고 놀아요.

걱정했던 기관지협착증은 입양후 약 몇주 먹고는 거의 증세가 없고 이제 털도 많이 나고 요크셔 같은 느낌이 조금 나긴해요... 아직도 약간 빈티가 나긴 하지만요.ㅋㅋ

그런데 밖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공격적인게 문제에요. 여자남자 가릴거 없이 일단 물고보니....혼나고 집에 돌아와선 언제그랬느냥 에로견으로 변한답니다.  만져달라고 빙빙돌고 뽀뽀하고 비비고..ㅋㅋ

제 친구가 얼마전에 강아지를 구입해서 얼마나 저한테 혼났는지 몰라요.  그래서 빨리 하나 입양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들이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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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작년12월말에 또리(아키) 입양한게 겨우 6개월전인데 10년은 넘게 같이 산 또리 같아요.

또리도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보시다 시피 제침대가 곧 지 침대고 베게도 자기꺼고 완전 주인이냥 편하게 자고 놀아요.

걱정했던 기관지협착증은 입양후 약 몇주 먹고는 거의 증세가 없고 이제 털도 많이 나고 요크셔 같은 느낌이 조금 나긴해요... 아직도 약간 빈티가 나긴 하지만요.ㅋㅋ

그런데 밖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공격적인게 문제에요. 여자남자 가릴거 없이 일단 물고보니....혼나고 집에 돌아와선 언제그랬느냥 에로견으로 변한답니다.  만져달라고 빙빙돌고 뽀뽀하고 비비고..ㅋㅋ

제 친구가 얼마전에 강아지를 구입해서 얼마나 저한테 혼났는지 몰라요.  그래서 빨리 하나 입양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들이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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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미경 2012-07-03 16:53 | 삭제

아이가 아프면 엄마맘도 아프죠..
또리가 가족사랑 듬뿍 받은 티가 나네요^^
또리야..건강하게 잘 지내렴 ㅎ


깽이마리 2012-07-03 17:14 | 삭제

아키가 많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왜 공격적일까요~~~
집과 밖에서 지킬과 하이드군요. ^^ 그래도 항상 건강하게 지내렴~


김현교 2012-07-03 18:30 | 삭제

또리의 기관지협착증에 마음에 항상 걸렸었는데 다행히 많이 나아졌다니 한결 기분이 나아졌네요!! 밖에서 사람들에게 짖거나 공격시에는 집에 들어와서 혼내는 것이 아니라 그자리에서 혼을 내야 합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거든요!!


태극뚱맘 2012-07-03 19:05 | 삭제

아웅 넘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자는 모습이 어찌나 앙증맞을까요 ㅋㅋ
건강이 좋아 졌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한 나날이 되겠네요


이경숙 2012-07-10 18:59 | 삭제

저도 또리 옆에서 코코 자고싶습니다^^*
건강하게 잘자라주고있어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