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자련에서 보내신 책 [나는 사랑입니다]가 왔습니다. 얼른 우리 태양이, 담비 얘기를 찾아 읽어봤습니다. 눈물 나더군요.
이렇게 귀한 책을 엮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자련과 동자련의 모든 동물식구들, 부디 화이팅하시길~~
(며칠 전에 찍은 우리 태양이, 담비 모습입니다. "몸에 살점이라곤 하나도 없"었던 그 태양이가 이렇게나 늠름하고 아름다와졌습니다. 밖에 나가면 그야말로 자기 세상이에요. 혹독했던 기억 때문인지 속 싶은 우리 담비는 아직도 여전히 "어야 가자!"는 제 말에 온몸을 부들부들 떱니다만, 일단 바깥 화단에 풀어만놓으면 이 역시 자기 세상입니다.)
이경숙 2012-06-20 16:19 | 삭제
태양이 담비 아픈 사연 있는 아가들을 레베카님이 품어 주시고 이렇게 사랑으로 키워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김레베카 2012-06-20 21:50 | 삭제
감사드려야할 사람은 접니다, 동자련에..^^..
손혜수 2012-06-27 19:13 | 삭제
이렇게 예쁘고 매력적인 태양이와 담비가 따뜻한 가정속에서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동통한 뒷태와 쫑긋선 귀, 예쁜 두눈.. 너무 소중하고 예쁜 생명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