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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올만에 소식 전하네요...
감자는 넘넘 잘지내고 있고요
벌써 식구가 된지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작년 가을 길에서 데려온 나미랑은 둘도 없는 사이에요...
요즘은 나미가 깁스를 해서 나미만 좀 챙겼더니 질투를 하네요...
저희집 두녀석은 간식으로 참치나 고등어 파우치를 줘도 남긴다는...
하여튼 배가 불른 냥이들이지요...
캣잎 화분에 심어두는데 두녀석 다 넘 좋아하고 잘먹어요..
요즘은 심어놓은 상추도 가끔 뜯어먹네요...
감자 녀석 나가는 걸 싫어해서 한번 데리고 가고 싶어도 엄두가 안나네요..
울 감자 기특하게도 변기에서 일처리 하는 스마트 냥이가 되었어요..
짝짝짝...ㅋㅋ
담에 또 소식 올릴께요
감자누나 2012-05-31 16:39 | 삭제
켁... 사진이 속썩이네요...
귀찮더라도 압축풀고보셔요..
사진만 새로 올릴께요
윤정임 2012-05-31 17:28 | 삭제
넘 귀요미 사진이라 제가 편집해서 다시 올렸어요~ 요런 기막힌 귀요미들은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하거든요 ^^ 감자의 변기씬은 정말이지 써프라이즈입니다~~~~
너구리 2012-05-31 20:50 | 삭제
캬~! 동자련 출신 냥이들은 스마트캣들입니다!. 홍차양도 변기사용을 하더니 감자도 그랬군여. ^^
태극뚱맘 2012-06-01 01:15 | 삭제
오호~ 변기사용 대단하네요 완전 신기 입니다. 이거 좀 있음 물도 내리고 엉덩이도 휴지로.. ㅋㅋ 그때 동물농장에 전화하세용~~ 완전 귀요미 입니다.ㅇ
이경숙 2012-06-01 10:16 | 삭제
ㅎ~ 정말 기특한 감자네요 ㅎ~ 울집 멍이들도 이렇게 좀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까까....ㅎ~
강연정 2012-06-01 10:27 | 삭제
ㄴ현실은 저렇게는 커녕 삐졌다고 똥 테러만 안해도 다행입니다요~~ㅋㅋㅋ
세 번째 사진은 제대로 스토킹하고 있네요...어디선가 널 보고 있따~~~^^
깽이마리 2012-06-01 09:21 | 삭제
오!!! 변기 사용... ^^ 알고 보면 동자련에서 아이들 변기사용 훈련시키고 있는건가요... 입양가서 스마트한 냥이가 되어야 한다고~
정진아 2012-06-01 17:43 | 삭제
변기에서 볼일보는 냥이들 볼때마다 정말 감탄한답니다. 어찌나 다들 이렇게 똑똑한지!!게다가 얼굴까지 예쁘고~빠지는 데가 없네요^^
김현교 2012-06-12 14:59 | 삭제
감자 몰라보게 컸네요!! 그것도 예쁘게...ㅋㅋㅋ 화장실에 있는 모습 엄청귀엽네요!!
감자누나 2012-06-30 19:24 | 삭제
애교가 철철 넘쳐서 자다 깨면 냐~옹이 아니라...엥 엥 엥 하면서 쪼르르와서 비벼댄답니다..ㅋ
강아지도 그러진 않을듯...ㅋ
암튼 다들 너무 더운데 좋은 일 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모두모두 행복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