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은 범이가 잔디밭에서 운동하기 좋은 달입니다. 개구쟁이 범씨 우찌 뜀박지를 잘하던지 대회나가면 일등 할것같아요. 닭장안에 들어가 어느날은 칠면조 오리 닭과 한판 승부중에 쥔장 할베가 안고 나왔답니다 지금도 구멍찾아 뱅뱅 돌고 있는 중,
미국으로 귀환 하는 미국분이 우리집에 독일산 세바드숫놈 한마리를 데려다 놓고 갔어요 이름은 "기뿜이" 우리힘에 달려서 거절하고 싶었는데 두고가는 가족들이 우리집에 맏기고 가기를 원해 맏겠되었는데 우리 범이 때문에 울안에 갇혀 지내는 형편 쥔장 할베가 가끔 운동 시키면 범이 질투가 만만치 않아요. 목이 쉬도록 짓고 길길이 뛴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잔디밭에 내놔주면 울안에 갇친 형님한테 달려가 약을 맘것 올려준답니다. 많이 컸지요. 범이는 우리집 보배입니다.
강연정 2012-05-28 22:13 | 삭제
아이고~ 범이야~~ 셰퍼드 행님아하고 친하게 지내라~~~^^;;; 범이만한 큰 녀석이 저래 신나게 뛰놀 공간이 있다니 범이 녀석 증말 복받았네요~ 입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태극뚱맘 2012-05-28 22:37 | 삭제
에궁 세퍼드녀석도 맘이 안 좋겠네요 가족과 떨어져서요 그래도 좋으신 분들께 맞겨져서 다행이네요 범이의 시집살이는 좀 힘들겠지만요^^ 넓은 마당 행복한 범이네요 제가 꿈꾸는 집이네요^^
깽이마리 2012-05-28 20:06 | 삭제
범이가 두번째 사진에서 날르는 장면 ^^ 너무 멋있는데요. ㅋㅋ
윤정임 2012-05-29 17:18 | 삭제
큰 쉐퍼트와 작은 쉐퍼트 범이가 동거를 하게 되었네요 ㅎ 정말 두번째 사진의 날으는 범이는 베스트컷입니다 ^^
손혜수 2012-05-29 19:13 | 삭제
아이쿠, 범이 많이 컸네요! 입양간 첫날 부터 오늘날까지 무럭무럭 건강히 잘 컸군요. 가족이 그리울 셰퍼드녀석에게도 품을 내주시고, 말못하는 이 아름다운 아이들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뚜비언니 2012-05-30 13:36 | 삭제
저는 두번째 사진이 멋진 거 같아요,ㅋㅋ
이경숙 2012-05-30 15:49 | 삭제
야~~ 정말 범이 맘껏 뛰어노네요 ㅎ~ 멋집니다 범아~ 행님캉 잘 지내라이~
베를린 엄마 2012-06-03 07:35 | 삭제
범이 부모님 사진 솜씨가 수준급이시네요. 범이 날으는 순간을 저렇게 절묘하게 포착하시다니요. 범이를 사랑하시는 게 철철 보입니다. 베를린이 보면 자기도 저런 사진 찍어달라고 보채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