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순이 소식이 너무 뜸하여서 동자련에서 전화가 왔네요.. 죄송해요..냥순이 잘 지내구 있구요.. 동생 생겼어요.4개월된 푸들 남동생이요. 이녀석 얼마나 똥고발랄한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냥순이랑 잘지내요
냥순:뭐 하자는 거냐?
쪼꼬:누나, 이리 내려와 보셔
냥순:귀찮게 하지 말거라.
쪼꼬:누나.. 여기 여기..맛난 냄새 나요.
냥순:음...그렇군
쪼꼬:맞지? 누나 밥이구나!! 우리 한번 ㅋㅋ
두녀석들:킁 킁 킁 어떻게 좀 열어봐!
엄마:네 이놈들~ 떼에끼~
요즘 봄타는지 부쩍 잠만 자려는 냥순이, 쪼꼬가 부지런히 쫓아 다니면서 놀아달라
앙앙 거립니다.
깽이마리 2012-03-28 20:34 | 삭제
냥순이가 보모같아요~ 입양얘기 보면서 소식 끊긴 짱아도 넘 궁금하네요.
윤정임 2012-03-29 10:27 | 삭제
아고 우리 냥순이 정말 오랫만이예요~ 동생과도 잘 지낸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 냥순이와 쪼꼬의 알콩달콩 동거 자주 올려주세요~!!
고현미 2012-03-29 11:00 | 삭제
사이좋아보여서 ....너무보기 좋네요ㅋㅋ
이경숙 2012-03-29 13:27 | 삭제
냥순이와 쪼꼬의 모습이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행복한 동거 ㅎ~
베를린 엄마 2012-03-31 06:45 | 삭제
쪼꼬와 냥순이 환상의 커플이구요. 재미가 다닥다닥 묻어나는 소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