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리는(아키) 요즈음 아주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약을 먹이지 않은데도 전혀 커억커억 거리지도 않고 잘뛰고 잘먹고 엄청 잘싸구요.
근데.. 산책시킬때면 꼭 지난가는 사람한테 심하게 짖고 물려고해요.
어젠 산책하면서.. 공원에서 잠시 줄을 놓았는데 바로 뛰어가더니 의자에 앉아계신 할머니를 물었어요....ㅠㅠㅠㅠ 얼마나 당황했는데 크게 상처는 나지 않았지만 당연히 광견병주사는 놓았을거라 생각하고 문제있으면 연락을 달라고는 했는데..
단체에서 주사는 놓아주신거죠?.. 그리고 예방주사를 놓고 싶은데 언제 맞았는지 몰라서..입양할때 자료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못받아서요..
너무 바쁘시겠지만 아키 예방접종 내용같은것도 가능한 빨리 보내주세요. 그냥 접종할수도 없고 병원에서도 언제 받았는지 확인을 해보라고 하네요..
부탁드려요~
우리 또리 산책모습. 나가는걸 너무 좋아해요... 사람들만 보면 짖어대서 그렇지.ㅋㅋ
동물자유연대 2012-02-14 11:05 | 삭제
직접 전화드렸습니다.
이경숙 2012-02-14 11:38 | 삭제
얼른..또리가...많은 사람들과 친했으면 좋겠습니다...ㅎ~
깽이마리 2012-02-14 12:58 | 삭제
녀석이... -_-;;; 왜 그리 안 하던 행동을 하는지...
산책을 시킬 때 작은 애라고 하더라도 입질이 있으면 입마개를 채워서 나가 주세요. 저도 주변에 보니깐 작은 말티즈인데 입마개를 채워서 다니시더라구요. 아... 입질이 있는 아이구나~ 싶더군요. 그데 분쟁이 안생기고 즐거운 산책의 방법일 것 같아요.
또리엄마 2012-02-15 09:16 | 삭제
ㅋㅋ감사합니다.~ 그래도 집에서는 아주 온순한 어린양같습니다.
가족 친척들이 오면 어떻게 아는지 처음보면서도 무릎에 앉습니다.
신기해요... 밖에서만 왜 그러는지..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