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붐, 샤키, 체닝 그리고 새식구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붐, 샤키, 체닝 그리고 새식구

  • 장희경
  • /
  • 2011.12.27 15:47
  • /
  • 1827
  • /
  • 86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

제가 그동안 결혼준비하고 결혼하느라 바빴어요 ^^*

결혼과 동시에 저랑 남편, 붐이, 샤키, 체닝이 그리고 남편이 키우는 개 뚱이까지

저희는 여섯 식구가 되었습니다. 뚱이는 올해 14살로 고령의 나이라 좀 움직임이

둔하지만 붙임성있고 똑똑한 녀석이구요~

뚱이 역시 입양견이라 우리 아이들은 모두 입양된 아이들이네요 ^^  

넷 중에서 군기반장은 역시나 붐이구요

녀석들의 말썽에 어느 한 날 조용한 날은 별로 없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다들 매일 매일 제 몸매 관리에 일조하느라 제게 엄청나게 많은 청소거리와

빨래거리를 안겨준답니다. ㅎㅎㅎ

 

사진은 넷이 찍은 사진이구요~

고양이들끼리 찍은 사진에 붐이 엉덩이가 엄청 펑퍼짐하게 나왔는데

살찐게 아니라 원근법에 의한 착시현상이에요 ^^;

그럼 모두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구요~

또 글 남기겠습니다~ ^_^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1112273154734174285931.jpg

201112273154734174285932.jpg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

제가 그동안 결혼준비하고 결혼하느라 바빴어요 ^^*

결혼과 동시에 저랑 남편, 붐이, 샤키, 체닝이 그리고 남편이 키우는 개 뚱이까지

저희는 여섯 식구가 되었습니다. 뚱이는 올해 14살로 고령의 나이라 좀 움직임이

둔하지만 붙임성있고 똑똑한 녀석이구요~

뚱이 역시 입양견이라 우리 아이들은 모두 입양된 아이들이네요 ^^  

넷 중에서 군기반장은 역시나 붐이구요

녀석들의 말썽에 어느 한 날 조용한 날은 별로 없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다들 매일 매일 제 몸매 관리에 일조하느라 제게 엄청나게 많은 청소거리와

빨래거리를 안겨준답니다. ㅎㅎㅎ

 

사진은 넷이 찍은 사진이구요~

고양이들끼리 찍은 사진에 붐이 엉덩이가 엄청 펑퍼짐하게 나왔는데

살찐게 아니라 원근법에 의한 착시현상이에요 ^^;

그럼 모두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구요~

또 글 남기겠습니다~ ^_^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윤정임 2011-12-27 18:38 | 삭제

우와 ~ 대가족의 행복한 일상이네요 ^^ 붐이 궁뎅이는 ㅋㅋ 카페트와 분간이 안되요;; 채닝이는 정말이지 어엿한 성묘로 자라 못 알아볼뻔 했어요 ~ 아~~~ 정말이지 모범 입양가족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이경숙 2011-12-28 10:17 | 삭제

야~~ 희경씨 정말 감사드립니다...늦었지만...결혼도 축하드리고요...ㅎ~...가까이 있었다면 결혼식에도 참석했을 텐데...신랑도 유기견을 품으신 분이라면 ...분명...멋진 분일 거에요...안그래도 궁금했던 ...붐, 샤키, 체닝 소식 덕분에...오늘 하루의 시작이...행복모드네요...ㅎ~...새해에도 신랑과 뚱이 그리고 붐 샤키 체닝...모두모두 더더더 행복해지길...마음모아 빕니다...새해엔...귀여운 아가의 탄생도 기대합니다...깊은 감사...멀리서 보냅니다...


김현교 2011-12-28 14:07 | 삭제

대가족 너무 부럽네요!! 한번 대가족 생활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ㅋㅋㅋ


똘이 2011-12-28 15:43 | 삭제

아름다운 행복한 모습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깽이마리 2011-12-29 11:39 | 삭제

냥이랑 강쥐의 평화로운 한 때네요. 럭키는 냥이들에게는 으르릉 거리는 편인데... 집에 와 있는 햄스터는 그냥 피하더라구요. ㅋㅋ^^;


서해숙 2011-12-29 00:11 | 삭제

냥이랑 강아지가 평화로이 잘 지내네요. 저희 강아지는 냥이 보리와 눈만 마주쳐도 난리가 난답니다.부러워요~


장희경 2011-12-29 13:14 | 삭제

사진이 너무 평화로워 보였나봐요 ~ ^^; 사실 저희 강아지랑 고양이들도 처음엔 사이가 안좋았어요~ 고양이들이 뚱이를 보고 기겁하는 편이었어요~ 뚱이는 관절도 안좋고 백내장도 있어 시력이 좋지 않아 전체적으로 주변환경에 무관심한 편이죠.. 대신 뚱이가 고양이 밥을 먹거나 붐여사의 앞길(?)을 가로막으면 붐이가 뚱이 뺨을 때립니다. 그래서 뚱이가 울어요....ㅠㅠ 그정도를 제외하면 참는 뚱이 덕분에 비교적 평화롭네요 ^^
이경숙 이사님: 결혼 축하 감사드립니다. ^_^ 사실 남편을 고양이들 덕분에 만나서 저희 고양이들은 '중매 고양이'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요~ 그 가운데 이사님도 계시네요 감사드립니다. ^^


이경숙 2012-01-02 17:44 | 삭제

세상에...냥이들이...정말...좋은 일 했네요...ㅎㅎ~...중매냥이들...정말...대~~단해요...ㅎ~...희경씨...신랑이랑 아가들이랑...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