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안나 입양 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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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입양 후기

  • 정현령
  • /
  • 2011.11.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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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

안녕하세요.. 안나 입양한 정현령입니다..

안나가 저희집에 온지 내일이면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아직까지 사람을 무서워하고 겁을 내지만, 같이 산책도 가고 밥을 주면 받아먹기도합니다.

사람에 대한 아직까지는 좋은 기억이 없는지 작은 소리에도 잘 놀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먹고 이제는 울타리 안에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안나도 우리를 보면서 달려오겠지요...

그때가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안나가 짖지를 않습니다.. 짖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입양후기 자주자주 올리겠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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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나 입양한 정현령입니다..

안나가 저희집에 온지 내일이면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아직까지 사람을 무서워하고 겁을 내지만, 같이 산책도 가고 밥을 주면 받아먹기도합니다.

사람에 대한 아직까지는 좋은 기억이 없는지 작은 소리에도 잘 놀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먹고 이제는 울타리 안에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안나도 우리를 보면서 달려오겠지요...

그때가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안나가 짖지를 않습니다.. 짖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입양후기 자주자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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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곽은혜 2011-11-04 10:47 | 삭제

안나 정말 예쁜 아이랍니다. 소심한 안나가 멀리까지 갔으니 저도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정현령님이 워낙 오랜 기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셨으니 잘 보살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수정 2011-11-23 17:21 | 삭제

정말 감사하네요...하도 오랜만에 홈 방문해서...안나소식도 광명이소식도 까망이 소식도 이제야 알았네요...안나 너무 이쁘다..^^


김진영 2011-11-11 15:04 | 삭제

처음 안나보고 정말 이름이랑 어울리게 이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에요! 안나의 소식 자주자주 기다리겠습니다~^^


최수란 2011-11-04 19:56 | 삭제

낯가림을 하는 지도 몰라요. 제가 아는 강아지도 처음에는 한번도 안 짖는다고 하더니만 주인이랑 친해지고 하니까 작은 소리에도 집 떠나가라 짖는다고 하더군요~ 손님오실때마다 힘들다고 주인이 얼마나 징징댔는지 몰라요 ^^


박연주 2011-11-04 17:39 | 삭제

입양가더니 이뻐졌어요 안나~ 원래 이뻤지만...


정현령 2011-11-04 15:26 | 삭제

모두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부러 울타리안에 넣어두었습니다... 계속 구석으로만 가려고 해서여..^^ 아직도 불안해 하지만 조금씩 밖에서도 움직을 합니다...^^ 아직은 겁이 많아서 실내에서 자구요...^^


이경숙 2011-11-04 12:01 | 삭제

와~~~ 안나...정말 이쁘네요...안나와 오래오래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감사드려요~~ㅎ~


다래뿌꾸언니 2011-11-04 16:14 | 삭제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얌전해요. 저희 아이들은 뒷다리 널부러져 앉아 있는데 뒷다리 모두 곱게 모으고 앉아 있네요.


김재연 2011-11-04 13:40 | 삭제

이쁘넹..안나...
지금은 표정이 좀 무덤덤하지만
조만간 웃음기 가득하고 이뻐질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안나야...행복해야 해.


윤정임 2011-11-04 09:59 | 삭제

안나가 저희도 짖는것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녀석 워낙 수줍음이 많고 소심해서 그런건지..안나가 실물을 여리여리한데 정말 근육미녀같네요 ㅎ
안나가 사회성도 부족하고 경험도 적은 녀석이예요. 혼자만 사랑을 받은 적도 없구요. 앞으로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세요. 우리 안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


돌돌맘 2011-11-04 09:48 | 삭제

ㅎㅎㅎ 정말 멋져요~ 우와 저 근육봐요~
안 짖는게 좋죠.. 안나는 지금 짖을 이유가 없는거에요~ 아무래도 조심성이 많은 아이인듯해요 헛짖음 없으니까 더 이쁠꺼 같아요


다래뿌꾸언니 2011-11-04 09:10 | 삭제

그새 안나가 더욱 이뻐진 것 같아요.
안정을 찾으면 하루에 한번은 짖겠지요 ㅎㅎㅎ ^^;;;


콩이엄마 2011-11-04 10:57 | 삭제

저희집도 처음엔 애가 목소리가 없는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아무소리도 안냅디다. 그만큼 지가 더 긴장하고 눈치보고있다는 것이죠...한 달 쯤 지나야 겨우~~ 적응하고....활발해 지고 마음의 평화을 찾아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강쥐도 적응할 때까지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까를 헤아려 주셔야 할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성격을 찾습니다. 제 경험과 제 생각...입니다.


뚱여사 2011-11-04 22:51 | 삭제

저희 뚱순이도 잘 짖지 않아요. 어지간히 놀라지 않으면 절대 안짖더라구요. 첨엔 뚱순이가 성대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했을 정도라니까요.
ㅎㅎ 그래두 필요할때는(택배아저씨를 보고 놀랬을때?) 짖길래 안심했지요. 안나도 뚱순이처럼 수줍음이 많은걸꺼예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