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근무하시는 모든분께 축복과 은혜가 항상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시는 것을 보고 하늘에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이 천사와 같은 마음으로 버려지는 동물들을 내 식구같이 사랑하며 소중하게 보살펴 주시는 그마음에 축복이 있을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는 뽀미를 입양한 김영숙 주부 입니다 뽀미에 대한 근황을 자주 올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지난주에는 뽀미는 철심을 뽑고 중성화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오늘 치료차 병원을 방문 하였습니다 마침 연대에 계시는 곽은혜님을 만났고 입양전 뽀미를 돌보아 주시던 또 한분이 뽀미가 보고싶다며 찿아 왔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 더 약을 먹여야 된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완쾌되면 미용을 시켜 달라진 뽀미의 근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시며 사랑으로 축복받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곽은혜 2011-10-18 23:30 | 삭제
정말 반가웠습니다. ^^ 뽀미도 살찌고 뭔가 몸통도 길어진 느낌이; 그 때 다 큰 게 아니었나 봅니다. 확실히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실물로 보는 게 더 반가워요.. 근데 뽀미가 절 피하더라구요.. ㅜ.ㅜ
윤정임 2011-10-19 10:09 | 삭제
우리 뽀미가 드디어 큰 수술을 무사히 이겨냈군요. 내년5월 입양동물의 날에는 저희도 처음보는 뽀미의 달리기를 볼 수 있겠지요? 아픈 녀석 돌봐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뽀미네에도 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강연정 2011-10-19 10:49 | 삭제
곽 간사님~^^ 원래 사무실에서 껌딱지였던 녀석도 좋은 집으로 입양간 후에 병원에서나 밖에서 혹시 다시 만나면 완전 소 닭 보듯-.-한답니다...
아마 그 녀석들에게는 곽 간사님=사무실ㅡㅡ;;일 거예요..친한 척하면 도로 사무실로 데려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인 것 같아요...ㅋㅋ
저도 전에 올리브병원에서 농장시츄 줌마녀석이 저와 눈길로 안마주치려고 했던 것에 어찌나 큰 상처와 배신감을 느꼈던지...ㅠ.ㅠ
뽀미도 김영숙님과 아주 잘~~~살고 있다는 뜻이니 넘 슬퍼하지 마세요ㅋㅋ
곧 적응됨...ㅡㅡ;;;ㅋㅋ
뽀미야~~~ 행복하게 잘 살그라~~ 입양자님~ 감사합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