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님...루나예요...루나두이제 많이 나이들어보이죠?
녀석이 그래두 아직은 애교덩어리...사람같은강아지예요...
오랫만에보시니 반가우시죠? 죄송해요...사진 자주못올려서요.
오늘 큰아들 일찍들어왔길래 무조건 컴앞에 데려다가 해달라고했어요.
뽀삐는 예전미모는 찾아볼수가없어요. 검버섯에.. 털두다빠지고..그나마 이사진은
올해7월달사진이라 그나마 걸어다닐때 사진이예요. 저희둘째아들 6월에 군대갔거
든요. 애들보구싶다구 훈련소에서부터 애걸복걸해서 간만에 폼나게 루나랑뽀삐
각잡고찍은사진이랍니다....
이혜영 2011-10-11 08:20 | 삭제
초강력미모 뽀삐가 정말 할아버지가 되었네요.그래도 푸들 아이들은 간당간당 하면서도 오래살던걸요.뽀삐도 아픈거 이겨낼지도 몰라요.
루나는 정말 후덕한 아줌마같네요.^^(하긴 어릴때도 오동통했잖아요.)
저희애들 요즘 하나 둘 떠나서 맘이 아픈데 ,이렇게 오래간만에 에전부터 보아온 아이들 보니까 너무 좋아요.
자주 오세요.
유희분 2011-10-11 12:48 | 삭제
뽀삐가 아프다보니 한번이라도 더안아주게되어요.예전부터 뽀삐는 병치레했잖아요..루나는 자기를 이엄마가 덜예뻐해서 그런다고 오해하고있어요. 그건정말아닌데말이죠. 지난번에 팔베게해주고 둘이누워서 꽁시랑~꽁시랑 제입장을 애기했더니 말끄래미 올려다보며 엄마맘 다알아요..이해해요..하는것같았는데..ㅎ 잘모르겠어요. 울루나..아직도 뽀삐에게 폭행과 밥뺏어먹기를 일삼고있답니다...오늘아침에두요..참...귀엽구..못말리는녀석이예요^^
깽이마리 2011-10-11 12:55 | 삭제
애들 질투심은 말릴 수 없죠... -_-
그나저나... 예전 뽀삐랑 루나 사진을 떠올려봐도... 그래 나이가 들었구나... 싶네요. 그래도 뽀삐~ 잘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이경숙 2011-10-12 10:55 | 삭제
루나와 뽀삐가 오래오래 가족들과 같이 하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