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뇽하솅용 ㅎㅎ
저번에 한번 동자연에 귀연 바둑이의 여동생 뽈똑이를 올린 기억이 있는데...
(뽈똑이가 생각이 나시는지요... ;;)
눈에 상처가 나서 거의 한달이 넘도록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돌아왔슈무니다 ^^ 완전 많이 커서 왔네용 ㅋㅋ
엄청 건강히... 장난도 엄청... 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바둑이의 독재정권이 하루만에 무너져 버린 'ㅅ'
이제 뽈똑이의 시대가 와버렸네요
눈에 띄기만 하면 서로 장난 엄청 친다능 ~~
(특히, 뽈똑이가)
그래서 뽈똑이가 온 덕에
바둑이가 급!! 얌전해 보인답니다 ㅋㅋ
근데, 문제는...
뽈똑이가 바둑이를 너무나도 닮아가는 듯한 느낌이 자꾸 듭니다 ;;
마지막 사진처럼 눈빛이 약간 요염, 섹쉬? 해지는...
고양이가 원래 그런감? 잘 모르겠네용 ㅋㅋ
그래도 바둑이랑 같이 잘 지내는 것 보면 넘넘 행복하네요 ^^
바둑이 완전 순진하고 착해요 ㅋ
뽈똑이 한테 집 빼앗겨도 낑낑거리지 물지도 않고...
순둥이 ~~
그럼 모두 행복하시고용~~
좋은하루 되세요 ^^
쿠키 2011-09-16 23:29 | 삭제
어머나..바둑이가 참 기특하네요. 뿔똑이도 잘 봐줘서요~ ^^
뽈뚝이도 넘넘 예버요~
이경숙 2011-09-17 11:05 | 삭제
난...바둑소녀 왕팬인데요...ㅎ~...역시 바둑소녀 최고네요...뽈똑이한테도 사랑을 나눠주고요...나 대신...바둑이와 뽈똑이한테...뽀뽀...진~~하게 한 번씩 해 주세요...ㅋ~
깽이마리 2011-09-17 23:43 | 삭제
에궁... 눈이 어쩌다가... 뽈똑이 고생이 많네요.
바둑이는 산만해서 그렇지 성격은 좋은 아이였으니... 점점 더 철들나보네요.
다래뿌꾸언니 2011-09-18 07:18 | 삭제
요즘 바둑이 이야기가 뜸해서 기둘리고 있었는데 ㅋㅋㅋ
바둑이랑 뿔뚝이 보니 기분 좋네요.
뿔뚝아 눈 언능 나아서 예쁜 눈 보여주렴~~~
윤정임 2011-09-19 10:44 | 삭제
뿔똑이 언능 나아야해 ~ 바듁양이 잘 돌봐주라 ~~ !
듁이네 가족 감사해요 ~ 내년 입양동물의 날에도 오시면 듁이와 뚝이 털로 범벅이 된 방석을 새것으로 바꿔드릴게요 ^^
곽은혜 2011-09-19 12:47 | 삭제
뿔뚝이 털색이 정말 특이하고 예쁘네용~ 언젠가 실제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베를린 엄마 2011-09-20 11:12 | 삭제
털범벅 방석에서 저렇게 낑겨서 놀고 있는 두 아가 정말 잘 어울려요. 너그럽고 의젓한 바둑이 덕분에 뿔뚝이가 마냥 행복하겠어요. 자기 자리도 내 주고…, 듁이 큰언니 같아요.
베를린 엄마 2011-09-20 11:14 | 삭제
듁이 미모가 갈수록 빛이 나네요. 등맵시 목털 쫑긋한 귀 아름다운 바둑 무늬 으악악악악…예뻐 죽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