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봉많형제 놀러왔어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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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많형제 놀러왔어요

  • 봉많엄마
  • /
  • 2011.07.09 01:41
  • /
  • 2014
  • /
  • 107

이곳을 통해서는 아니지만 복많이가 저희집에 온지 1년 반쯤 되었습니다. 제가 임신을 하고 주변에서 강아지들을 어떻게 할거냐고 아무렇지않게 묻곤 합니다. 함께 산지 5년된 착한 코카스파니엘 봉식이와 더 애교가 많아진 복많이를 보면 그런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이 더 속상합니다. 어서 아이가 태어나 셋이서 뒹굴며 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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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통해서는 아니지만 복많이가 저희집에 온지 1년 반쯤 되었습니다. 제가 임신을 하고 주변에서 강아지들을 어떻게 할거냐고 아무렇지않게 묻곤 합니다. 함께 산지 5년된 착한 코카스파니엘 봉식이와 더 애교가 많아진 복많이를 보면 그런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이 더 속상합니다. 어서 아이가 태어나 셋이서 뒹굴며 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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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래뿌꾸언니 2011-07-09 11:55 | 삭제

봉많이 형제 사진은 늘 즐거워요. ^^


테리엄마 2011-07-09 02:13 | 삭제

봉많엄마님, 강아지들을 이뻐라하는 엄마 마음 닮아 태어날 아기도 성격킹왕짱! 좋은 아기 태어날꺼에요. 물론. 아기 태어나면 강아지들의 위생상태를 좀더 신경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이상하게도 강아지들이 애기를 알아보더라구요. 함부로 건드리거나 접근하지 않던데요? ㅋ예전에 저희 조카가 제가 키우던 포메라이언 꼬리와 털을 잡아뜯는(애기라서 손에 무엇이던 움켜잡는 본능이.--;)사태에 이르렀지만, 입질보다는 지가 놀라서 자리를 피하더라구요.뭐랄까..관심밖이라는 표정?ㅋㅋ 행복한 가정 되세요.


깽이마리 2011-07-09 08:24 | 삭제

이곳에 임신부터 아기랑 함께 키우시는 분들 얘기 종종 올라오니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주변의 편견이 더 힘든 것 같아요. 왜 헛소문 중에 노주현 아들이 개털이 목에 걸려 죽었다는 소문을 아직도 믿는 동네 아줌마분들 일부를 보면서 주변인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오해가 문제라고 생각되더군요.


pearl 2011-07-09 12:00 | 삭제

봉많이 특히 두번째 사진 표정... 어쩜 저리 사랑스러울수가.. 사진에서도 애교가 느껴지네요.. 깜빡~ 넘어갈것 같아요..^^


서지희 2011-07-11 22:16 | 삭제

복많형제분이 따로 또 같이 아주 잘 지내시는군요. 느긋하고 한가로운 표정과 포즈가 참 보기 좋으세요. 나도 저 옆에 누워서 쉬고 싶다.
밖에서는 서로 모르는척 시치미 떼시는 거 같아요 ㅎㅎㅎ


이경숙 2011-07-12 12:12 | 삭제

봉많형제의 사진은 언제 봐도...흐뭇~~~합니다...행복한 소식...늘 고맙습니다~~


순돌 2011-07-13 13:10 | 삭제

코카 봉식이가 있었고 담에 복많이를 입양하셨나봐요 저희집하고 같네요 코카들이 성격도 좋고 잘생기고 명랑하고 참 좋아요 봉식이도 성격 참 좋아 보이네요 복많이가 좋은 형을 만났어요


유키 2011-07-13 13:15 | 삭제

마지막 사진 봉식이 코에 개거품이 하하 아주 신나게 뛰어 놀았군나


복많엄마 2011-07-14 01:47 | 삭제

코카들은 참 안쓰러울만큼 착한것 같아요^^ 봉식이도 덩치는 산 만한데 복많이 밥 먹을때 뒤에 줄 서서 기다려요 ㅎㅎ


심바 2011-07-15 14:40 | 삭제

코카들 성격 참 좋죠. 착하고 낙천적이고 입질도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