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랑 웨딩촬영하고 왔어요~ 근데 아직 보정이 안된 사진이라.ㅋㅋ
스튜디오가 생긴이례 두번째라더군요~ 강아지 데리고온 사람은.ㅋ
여기저기가도 체리가 인기 스타였답니다.
커플룩으로 저희는 교복, 체리는 멜빵 청치마입고
한복에는 체리 머리에 모자까지 썼었는데 심한 거부로 모자는 벗겼네요~ㅋ
교복 커플룩도 한달에 2쌍 3쌍 있을까 말까라며 저희 셋을 다른 부부들이
흘낏보더라고요.. 어떤 예비부부들은 아가데려올껄 하며 후회도 하더라니까요 ㅋ
마지막 사진은 촬영 잘하고와서 피곤한지 코를골며 집에서 또 저러고 잤답니다.
아, 결혼하면서 같이 살꺼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요.. 이미 함께 살고 있답니다.
저 체리 없음 이제 못살아요~ㅋ 앞으로 새로운 식구를 맞아 체리랑 셋이
새출발 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소식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깽이마리 2011-06-09 02:56 | 삭제
아!!! 넘 예뻐요.
결혼을 그닥 꿈꾸진 않는데... 울 럭키 데리고 가서 웨딩촬영하는 건 사실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에요. 굳이 웨딩이 아니라 럭키랑 같이 친구들과 가족들과 스튜디오 촬영은 넘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죠.
깡 말랐던 체리... ^^ 진짜 그때 그 아이는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체리 넘 예뻐요~ 그때도 얼굴은 예쁜 아이였지만, 입양가서 광채나는 거 보면 따뜻한 가정의 사랑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결혼을 축하드려요 2011-06-09 08:59 | 삭제
아름다운 두분과 체리가 행복해보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실겁니다~!
다시한번 더~!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다래뿌꾸언니 2011-06-09 09:19 | 삭제
완전 멋쪄요~~~
아가랑 같이 웨딩사진 찍는 다는 것도 새롭고요.
지금도 늙어서 시집을 갈지 못 갈지 모르겠지만
웨딩촬영 할때 아가들과 사진 찍는거 요고 좋은 아이디어 같아용~~~ ㅋㅋㅋ
진주초롱 2011-06-09 09:24 | 삭제
결혼 축하드리고 두 분과 체리 늘 행복하시고 평생 대박나세요^^
강연정 2011-06-09 13:27 | 삭제
2005년 농장시츄출신(체리야~ 출신을 밝혀서 미안허다~ㅋ) 체리가 웨딩촬영도 해보는군요!! 체리엄마님 결혼 축하드려요~
그러고보니 진주초롱이랑 친척지간이 되겠네요~ㅎㅎ^^
조안나 2011-06-09 22:16 | 삭제
와우~ 멋져욧!!!
태극뚱맘 2011-06-09 22:34 | 삭제
아웅 교복이 너무 귀여우세용^^ 축하축하
베를린 엄마 2011-06-09 20:25 | 삭제
ㅋㅋㅋ 아가를 웨딩촬영장에 데려가면 좀 거시기 하겠죠. 체리는 완전 웨딩을 빛내주는 마스코트네요. 체리덕분에 체리때문에 두분 더욱 행복하실 겁니다. 축하드려요.*^^*
이경숙 2011-06-10 11:00 | 삭제
내가 여지껏 보아온...그 어떤 웨딩사진보다도...더더더...멋지고 행복해 보이는 사진입니다...체리야..멋진 아빠랑 엄마랑 함께...오래오래...행복하렴...체리엄마님...고맙습니다...그리고 축하드려요...
미니 2011-06-10 14:42 | 삭제
아~..감동입니다. ㅠㅠ ^^ 신랑고를때도 체리가 맘에들어서 합격시켰다는 소문이..ㅋㅋ 예식장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