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이 저에게 온지 거의 한달 되어가나 봅니다.
캣타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문을 애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금새 캣타워를 좋아하더군요..(사용해줘서 고마워.. 돈이 아깝지 않구낭)
친해지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한번 친해 지니 금방 제 침대를 점령하더군요..^^
'아.. 이불만은..제발...' 했었는데 막상 점령당하고 나니..편하더군요..
잠자고 있는 헬렌의 모습에 평화란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는 듯 했습니다.
참! 헬렌이 중성화 수술 후유증으로 식탐이 ㅡ,.ㅡ;;;
탁묘온 똥꼬의 밥까지 다 뺏어먹어 버려서 어느날은 토하기까지 하더라구요..-0-
결국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처방 받았어요..ㅠ.ㅠ
덕분에 예방접종 날짜가 뒤로 미뤄지게 되었답니다. 이번주에 예방접종 맞힐려고 하는데 비가온다네요.. ㅠ.ㅠ 에거에거
다래뿌꾸언니 2011-04-29 17:12 | 삭제
그때 어디 뒷에서 숨어 있었던 것 같던데.
이제는 침대 이불 속까징 ^^
완전 적응 완료 된것 같아용~~~
차순 2011-04-29 17:20 | 삭제
헬렌 이름도 아주 고급스럽네요 생긴것도 깔금하게 생겼네요 뽀쌰시 하네요
이경숙 2011-04-29 17:58 | 삭제
헬렌...정말 예쁘게 잘 크고 있네요...고맙습니다...
박성희 2011-04-30 17:52 | 삭제
헬렌을 처음 본 순간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애교스러운 성격에 홀딱 반했더랬지요.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제가 행복하네요.
김용현 2011-04-30 19:24 | 삭제
헬렌.. 이름... 제가 지었습니다. ^^
고아람 2011-05-03 13:35 | 삭제
헬렌은 보면볼수록 너무 예쁜아이에요.. 우아하고 애교있고 도도하기까지.. 질투가 많아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갈때 자신의 이름을 먼저 않부르고 똥꼬 (탁묘온 아이) 이름을 먼저 부르면 난리가 납니다. ^^
예쁜이름 지어주시고 그동안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헬렌이랑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행복하게 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