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오랜만이죠? 죄송해요.. ^^;
요새 이리저리 바쁜일들이 많았어요..^^;
우리 둥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둥이 옆에 이쁜 아가는 누구냐구요?
기존에 있던 다른 녀석들을,
마당에 뛰놀게하고 싶은 맘에,
시골 할머니께서 개를 좋아하셔서,
그 쪽에 잠시 보내 놓은 상태에요!
헌데, 둥이가 너무 외로워 하길래..
조르고 졸라, 둥이 새 식구인 별이를,
친구로 만들어 주었지요..
몇개월을 붙어있었지만,
우리집 터줏대감 둥!
별이가 영 맘에 안드는 모양입니다.
볼때마다 으르렁!
아주 별이를 못 괴롭혀서, 안달났습니다..ㅎ
지금은 大자로 뻗으셔서,
앙증맞은 고추를 내놓은 채로,
잘도 주무십니다. 우리둥이 도련님..ㅎ
우리 둥이 잘 지내고 있어요!
아 그리고,
둥이 어머님,
조만간 전화 한 번 드릴게요.
제가 바빠서 둥이 소식을 좀 늦게 올려드려,
죄송하기는 합니다만,
게시판에 재촉하시는것은,
좀 자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경숙 2011-04-09 10:44 | 삭제
둥아...올만이구낭...ㅎ~...그리고 여전히 예쁘구낭...
딸쪼엄마 2011-04-09 11:06 | 삭제
제가 동물자유연대에 들어온 다음에, 그 땐 제가 둥이가 누구지???하는 생각에 빠져있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둥이였군요~~~~
약간 뚱이랑 비슷하네요.ㅋ
혹시 가족인가요???
둥이랑 별이 잘 지낼거예요.
저희 집 강아지도 막 피 엄청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서로 챙겨주는 사이예요.
안녕히 계세요~~~~~ 이쁜 둥아. 안녕~~~!^^
양수영 2011-04-10 05:12 | 삭제
이경숙님- 오랜만에 봬요 ^^;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숙님네 아가들은 건강히 잘있는거죠? ㅎㅎ
실은 이제와서 밝히는거지만,
둥이 저기 저 사진,
보정 좀 했답니다 ^^;
씻겨도, 씻겨도 꼬질꼬질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
그래서 살짝 보정을 했어요 ^^;
딸쪼어머님-뚱식이랑 많이 비슷하죠?
저도 뚱식이를 작년 '입양 동물의 날'에
첨 보고, 딱 드는 생각이,
둥이 어렸을때를 보는거 같더라구요 ^^;
둥이녀석 특유의 콧물 킁킁 거리기!
뒷발질하기 등 어쩜 많이도 닮았떤지요 ^^;
다래뿌꾸언니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
백번불러야 마지못해 한번 쳐다봐주고,
소세시준다고 꼬셔야 한번 쳐다봐줘요 ^^;
저놈 카메라 보는 사진이 귀해요 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