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갑순이 입양 5일째 ^^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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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입양 5일째 ^^

  • 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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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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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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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베를린 엄마 2011-04-01 22:14 | 삭제

이렇게 적응이 힘든 건 갑순이 마음이 그만큼 상처가 깊다는 말이겠지요. 태양이 담비도 밖에 나가면 벌벌 떨고 숨기바쁘다는데 갑순이는 더 오래 당하고 살았으니 얼마나... 늦복이 터져서 좋은 가족 만나 오래오래 행복할 거예요. 갑순이 많이 예뻐졌어요.


최진희 2011-04-16 05:49 | 삭제

감순이 5일 일기 넘 잼나게 봤어여~^^ 손에난 상처 없어질때 갑순이도 맘을 다 열었음해여~^^ 다음편 기대 할께여~


김레베카 2011-04-15 11:52 | 삭제

우리 애들 엄마가 입양갔다니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사진 보니까 음ㅡ 우리 애들 '빼어난 얼굴과 몸매'가 어디서 왔는지 짐작이 되네요^^ 최현주님, 감사하고요, 사실 '가족'간인데 앞으로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힘 내세요!


자두 2011-04-08 06:41 | 삭제

정말 감동이예요. 감동감동하면서 읽다가 익스트림스포츠에서 빵 터져버렸어요. 갑순이 소식 또 전해주세요~ 이제 산책나가는 장면도 나올려나요?


해피워니 2011-04-05 18:58 | 삭제

갑순이 꼭 티벳여우 같아요ㅋㅋ 갑순이 예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키 2011-04-04 15:53 | 삭제

갑순 어머님 고맙습니다 근데 갑순이가 몰라보게 예버졌네요 앞으로도 후기 많이 올려주시고 여우도 참 예브고 착해보여요 친구도 생기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순돌엄마 2011-04-04 15:45 | 삭제

항상 갑순이가 눈에 밟혔는데 드디어 좋은 엄마를 만났군나 정말 축하 한다 갑순이 상처가 많았던 만큼 이제 아이들도 좋은곳으로 갔으니 너도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좋은일만 많을 것이다


갑순이 언니 ^^ 2011-04-04 08:42 | 삭제

안녕하세요 ^^ 이렇게 갑순이 이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크레이트에서 잠들었던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 옆에서 누워있어요 ㅎ ..배 만져주느라 억지 발라당 시도했는데 갑순이가 은근 좋아해요 ㅎㅎ주말사이 이렇게 놀라운 변화가 있다니..이 어메이징한 뇨자 갑순양 ㅎㅎ곧 스스로 애교도 피울날을 기다려 보아요 ^^ㅎ아 그리구 울 여우가 갑순이에게 감당안될 넘치는 사랑을 ㅎ ㅎ 다음 후기를 기대해 주세욧 ^^ 슝~


박소연 2011-04-04 10:24 | 삭제

와우~ 정말 대단하시네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 깨끗이 아물게 해주세요!^^ 복받으실꺼예요!


강연정 2011-04-03 10:59 | 삭제

태양,담비가 누굴 닮았나 했더니 엄마인 갑순이를 아주 쏘옥 빼닮은 거였네요..ㅋㅋ
갑순이도 조만간 태양,담비처럼 애교쟁이로 변할 거예요...^^


박성희 2011-04-02 23:50 | 삭제

현주님!! 머지 않아 갑순이의 필살애교인 발라당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ㅎㅎㅎ 갑순아 엄마 물지 말고 여우랑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강지영 2011-04-02 02:51 | 삭제

정말 감동이네요...태양이 담비가 좋은 분에게 입양이 되어 입양후기에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볼때마다 갑순이가 생각났었는데....갑순아~ 이젠 더이상 두려워 하지 않아도 돼~ 너에게 사랑이 뭔지 가르쳐 주실 평생 가족을 만났으니깐...앞으로 변해 가는 너의 모습 기대할게~^^


깽이마리 2011-04-02 11:55 | 삭제

학대견은 쉽지 않은 아인데... ^^ 너무 잘 이해하고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순이가 이제 해피하게 웃는 날만 남았네요.


이경숙 2011-04-01 19:08 | 삭제

태양이와 담비만 입양이 되어서...갑순이 생각에 좀 우울했는데...정말...갑순이...로또...제대로 당첨되었네요...갑순이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고맙습니다...


윤정임 2011-04-01 17:18 | 삭제

조마조마한 5일을 보내신 것인데 그 과정이 왜 이리 재미있고 뭉클할까요 ^^
까칠한 갑순이뇬 길들이기 초급과정은 이제 지나신 것 같고 중급과정 넘어가면 이제는 거꾸로 갑순이가 하도 삐대서 피곤해지실겁니다. 갑순이 애교는 정말 왠만한 개들은 못 따라 가거든요 ~ 곧 중급과정 마스터 하셔서 입벌리고 손을 넣어도 괜찮기를요. 까칠한 갑순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까칠한 갑순이 길들이기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


다래뿌꾸언니 2011-04-01 14:51 | 삭제

갑순이의 까만주둥이가 색이 변했네요.
개인적으로 갑돌이와 갑순이의 까만주둥에 매력을 느끼는 1인 ^^
여우가 갑순이를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빨리 적응해서 환하게 웃는 모습 보고싶네요.


쿠키 2011-04-01 23:25 | 삭제

오늘 하루종일 뜨불뜨불~하는 울화증으로 여기저기 시비걸고 다녔는데 갑순스토리가 화악~ 안정시켜줍니다.
감사합니다. 울 갑순이 이렇게 돌봐주셔서요...
갑순아..이쁜 언니 물지 마라~


김지윤 2011-04-01 22:44 | 삭제

입양신청방에서 봤을 때와는 외모가 많이 달라졌네요~ 저렇게 귀여운 외모를 숨기고 있었다니ㅋ 많이 힘들었을 과거를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주인분 만났으니 뭐~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은 거네요~


김효빈 2011-05-07 21:50 | 삭제

아 갑순이가 너무 좋은 주인만난거 같아서 좋네요^^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