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왔더니 똘이랑 라이온 소식이 있어서 반갑게 봤네요.ㅎㅎ 다들 이제 애기 티를 벗은 거 같아요. 중성화를 걱정할 시기ㅠㅠ 나비랑 똘이랑 건강해져서 다행입니다.
탐이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방문 위에도 올라가요~ 위태롭게 균형잡는 게 좋은가봐요.
목욕도 곧 시킬 거고요... 엉덩이만 씻긴 적은 있는데 하도 반항이 심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돼서 아직 못했네요. 내일 도전하겠어요!!
앉아서 빤히 쳐다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다 큰 거 같은 느낌이 들곤 해요. 예전엔 외출할때마다 따라나오려고 하더니, 이젠 가나보다... 하고 쳐다보기만 해요ㅎ 여전히 무릎냥이긴 한데 제 무릎 위가 좁은지 좀 불편해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 녀석 뱃살이 쳐졌어요!! 간식도 안주고 일주일에 한번 주식캔 뜯어주는 거 밖에 없는데... 사료만으로 뱃살이 이렇게 쳐지는 건가요? 이녀석 비만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먹을 거 안 주기도 미안하구요ㅠㅠ 건강만 하다면 통실통실한 것도 괜찮은데 비만은 위험하니까요.... 중성화 시킨 후에 제한급식 해야할 듯 싶어요. 에휴;
아깽이 시절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아 섭섭하기도 하고 어른냥이 시절은 또 어떨까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오늘도 열심히 놀아줘야겠네요! 다들 꽃샘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다래뿌꾸언니 2011-03-26 18:48 | 삭제
탐이 두번째 사진 너무 예뻐요~~~
근데 장롱 위에 있는 사진은 후덜덜~~~
김효영 2011-03-27 16:32 | 삭제
두번째 사진 모델 같아요!!
방문위.. 스릴을 즐기는 탐이네요 ㅎㅎ
다래뿌꾸언니 2011-03-28 13:43 | 삭제
장롱이 아니고 방문이네요. 푸~하!하!하! 떨어질까 무셔~~~
나비&스와맘 2011-03-28 14:05 | 삭제
우와...이순이 탐이.. 넘 탐난다..
이경숙 2011-03-29 11:51 | 삭제
볼수록...매력이 철철~~..ㅎ~..탐아..정말 예쁘구낭...
베를린 엄마 2011-03-29 20:02 | 삭제
어떻게 저렇게 방문 위를 다닌대요? 대단해요 대단해. 선반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아니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