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건이와 포순이 언니에요.
오늘은 건이와 포순이 얘기가 아니라 다른 아가 얘기를 해보려구요.
이 아이의 이름은 콩지였습니다. 친구에게서 분양받은 흔히 말하는 x개 스타일이죠.
현재 가진 사진이 아가때 뿐이에요. 제가 집에 없는사이 어머니가 다른곳에 입양을 보내셨거든요.
이유는 어머니의 개털 알러지 때문...
콩지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볼때마다 얼마나 그리운지... ㅠㅠ 죄송~
안녕하세요. 건이와 포순이 언니에요.
오늘은 건이와 포순이 얘기가 아니라 다른 아가 얘기를 해보려구요.
이 아이의 이름은 콩지였습니다. 친구에게서 분양받은 흔히 말하는 x개 스타일이죠.
현재 가진 사진이 아가때 뿐이에요. 제가 집에 없는사이 어머니가 다른곳에 입양을 보내셨거든요.
이유는 어머니의 개털 알러지 때문...
콩지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볼때마다 얼마나 그리운지... ㅠㅠ 죄송~
댓글
다래뿌꾸언니 2011-03-25 16:11 | 삭제
저도 김인희님과 똑같은 경험이 있어요. 저희 아버지가 털 빠진다고 제가 없을 때 모르는 사람한테 보냈다고 하는데 며칠 뒤 가보니 없었졌다고 하네요.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그 아가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연아 2011-03-25 20:14 | 삭제
저도 집안에 개를 키우는걸 아부지가 싫어 하셨는데요...마당에 자라던 두마리중 한마리가 사고로 죽은후 집안으로 들여 놨어요. 아부지랑 엄청 싸웠어요.. 뭐라고 하시면 밤에 안고 둘이 가출하고 ㅎㅋ 놀이터가서 그네 에서 안고 울고 완전 영화 찍은거 같아요... 나중에 아부지가 손발 다 들고 받아 들으셨어요...ㅎㅋ
베를린 엄마 2011-03-26 18:14 | 삭제
반려견은 타의든 자의든 가슴에 못으로 박혀요. 언젠간 커다란 돌로 얹혀 있을 아가라 지금 더 잘 해주려 하지만 헤어지면 나는 못한 것만, 떠난 아이는 예쁜 모습만 기억날테니... 회자정리,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