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임신을 했는데 주변에서 우리 이쁜 애기들을 다른 곳에 보내야하지 않냐고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어느날,
이런 책을 찾았네요.
나온지 몇달 안 되어서 모르시는 분이 많을듯 해요.
요즘 찬찬히 읽고 있는데 한국에서 잘못 알려진 정보가 얼마나 많이 퍼져있는지
잘 나와있어요. 임신 후 반려동물을 버리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하네요.
임신기간과 출산 후에 아가과 반려동물이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윙크도 잘하는 복많이와
침 흘리며 응가하는 봉식이,
그리고 껌 하나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하고 있는 이 놈들을
어떻게 다른 곳으로 보내나요..ㅠㅠ
^^
다래뿌꾸언니 2011-03-15 16:57 | 삭제
아~~~ 저 사진이 복많이의 윙크였군요.
혹시나 봉식이하고 장난치다가 눈이 다친줄 알았다는... ^^;;;
봉식이가 응가하면서 침을 흘린다는 소리에 열심히 찾아 봤습니다.
드뎌 발견!!!
어쩜 저렇게 구여운지~~~
미니 2011-03-15 21:23 | 삭제
제눈엔 봉식이가 복많이를 잘지켜주는 든든한(?)모습으로 보입니다.^^ 추천해주신책외에도 반려동물과 아기와 함께 행복하게사는 회원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께 조언 많이 얻어가세요~^^
이경숙 2011-03-16 09:49 | 삭제
이 다음에 아가를 낳아서...그 아가와 함께...봉식이, 복많이...더더더 행복하시길...그럼요...절대 다른 데 보내심 안되지요...
봉많엄마 2011-03-16 22:25 | 삭제
두 놈 다 다른 곳에 보낼 일은 절대 없어요.^^; 단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힘들다는 것 뿐이죠. 봉식이는 식탐이 엄청나요..;;;
순돌엄마 2011-03-16 16:40 | 삭제
봉식이 뒷태를 보니 이놈도 식탐이 엄청많겠네요 봉식이는 참 순하고 느굿할거 같아요 혹시봉식이 다른데 보내실일있으심 저 주세요
순돌엄마 2011-03-17 09:32 | 삭제
봉식이 뒷모습이 마치 물개 같아
베를린 엄마 2011-03-18 00:30 | 삭제
봉식이 봉많이 또 베를린도 모두 나한테 와줘서 내 사랑 받아줘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줘서 우리 인연이 길게 닿아서 고맙다, 고마워, 해야겠지요. 두 녀석 정말 귀여워요. 환상의 짝꿍!
차돌 2011-03-18 17:37 | 삭제
봉식이 오줌싸는거 보니 여자인가요 아주 표정이 지긋하니 시원한가 보다
봉많엄마 2011-03-18 20:26 | 삭제
둘다 남자에요.^^ 봉식이와 워낙 순둥이 코카라서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만 공을 향해 질주할 때 보면 아주 사나이답죠^^ 별명이 물개이자 돼지토끼이기도 하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