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이 언니에요...
우리 건이가 나에게 온지 340일이 되었네요.
첨엔 얼굴이 우울해 보이더니... 3개월 지나니까 애교도 잘 부리고~ 덮썩 덮썩 안기기도 잘해요.
언제부턴가 외출했다 집에 오면 겅충 겅충 뛰면서 반겨주고 이불이나 침대에서 몸을 막 비벼대요. 이거 기분좋아서 하는 행동이죠??
100일 기념해서 케익사서 축하해줬는데... 어찌나 잘 먹던지~
좀있음 1주년 파티 해줘야죠... 사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좀처럼 시간이 안나네요.
참~ 포순이도 잘 있어요. 그녀석 잘때마다 제 곁에와서 베개를 살포시 베고 잔답니다. 밀어내도 소용없어요.
어찌나 소리없이 이동을 하는지... 닌자견이라고 부른답니다.
깽이마리 2011-02-18 19:48 | 삭제
건이가 얌전한 아이는 아닌데... 포순이도 마찬가지지만요... ^^;
예쁘게 사랑해 주는 인희님 모습에 감기로 힘들었던 마음이 업되네요.
이경숙 2011-02-22 15:45 | 삭제
건아...멋진 안경...나도 한 번 쓰고 싶구낭...ㅎ~
정현영 2011-02-22 18:26 | 삭제
건이 넘 기여워요~ 천방지축 포순이도 잘지내죠?ㅋ 두녀석 넘 이쁘게 돌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