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노랑이와 삐용이 소식입니다. ㅋㅋ
둘 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첫번째 사진은 저희집이 이번에 이사를 해서 새 아파트 베란다를 화단으로 꾸몄더니 신이 나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따뜻한 방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구요.둘 다 방이 따끈따근하면 저렇게 찜질방처럼 지지는것을 좋아해요.
세번째 사진은 제가 일본여행에서 노랑이와 삐용이를 꼭 닮은 저금통을 발견해서 한눈에 반해 구입했거든요. 옆의 저금통과 비교해서 노랑이와 삐용이를 봐주세요. 비슷한 포즈를 하고 싶어서 노랑이 위에 삐용이를 겹쳐놓은 것입니다. ㅋㅋ
마지막 사진은 함께 기대어 티비를 보고있는 모습입니다. 저렇게 사이좋게 있다가도 갑자기 레슬링하면서 싸우기도 해요.
노랑이와 삐용이의 등쪽 털이 짧은 것은 제가 바리깡으로 밀어줬기 때문이니 걱정마세요.피부병이 아닙니다. 둘 다 지나치게 건강해요~~
또 나중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
정현영 2010-12-29 14:46 | 삭제
울집 냥이는 미용하려면 기절- 시켜야해서ㅠ 저금통과 싱크로율 1000%ㅋㅋㅋㅋㅋ 넘 기여워요!!
박연주 2010-12-29 16:19 | 삭제
노랑이 삐용이 사진 볼 때마다 넘 기분이 좋네요~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니 반가워요! 베란다도 넘 이쁘게 꾸미셨네요..ㅎ 사진찍을 때마다 두 녀석이 묘하게 포즈를 취해주는 듯하네요..ㅎㅎ 근데 털 밀 때 냥이님들이 가만히 계시던가요 그게 넘 궁금....
이경숙 2010-12-29 17:12 | 삭제
노랑이, 삐용이 소식...반갑습니다...행복한 모습이네요...윤이님 고맙습니당~
뚜치뿌꾸 2010-12-29 20:20 | 삭제
노랑이,삐용이 잘 지내고 있구나아~~
새해 복 많이 받아~~
예삐언니 2010-12-29 21:57 | 삭제
노랑&삐용이 인형 대박입니다ㅎㅎ
깽이마리 2010-12-30 01:24 | 삭제
냥이 털 밀기가 쉽지 않은데... 등이라도 얌전히 미나 보네요. ㅋ
첫번째 사진은 마치 화단에 동상들 같아요. ^^ 녀석들 살도 좀 오른 듯 하고... 건강하고 편안하게 잘 지내네요.
정윤이 2010-12-30 00:48 | 삭제
ㅋㅋ그래도 애들을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네요. 털은 밀기쉬운 등부분만 밀고 배부분은 포기했어요. 그냥 테레비보면서 방석위에 앉혀놓고 깎으면 애들은 별로 신경안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