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울 뻔순이 동물병원에 입양가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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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울 뻔순이 동물병원에 입양가다(?)

  • 김주경
  • /
  • 2010.09.26 23:19
  • /
  • 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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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

일단 울 뻔순이 정말 뻔뻔하기 그지없음돠

사진을 설명드리자면..

제가 자주가는 울 돌물병원이 있지요

거의 제가 하루에 한번 평일엔 일주일에 서너번은 놀러가서

거기 동물들이랑 놀아주구 괴롭히고 간식주는 고런병원이 있는데염

울 뻔순이랑 까망이 거의 자기네 집 놀이터 수준임돠

거기에있는 강아집이 맘에 들었는쥐 폭신한 집에 들어가서는 어느새

벌러덩 누워서 안나오는겁니다 ...

그래서 결국은 그 집을 사고말았지요 .. 4만원이나 하는 그집을요..

일단 모.. 요놈들이 병원가면 완전 지세상을 만났던지

거기가 자기네 집으로 착각하는지 아주 편하게 잠을 퍼 자는디

거기 식구인줄 압니다 사람들..

요놈들.. 자는 모양세좀 보세요..

아주 정말 편하게 잔다니까요? 울 뻔순이 정말 뻔뻔하죠?

넘 귀엽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해서 함 올리고 또 갑니다

긴 연휴가 오늘로 마지막이라 너무나도 아쉽고

슬푸고.. ㅋㅋ

그래두 이번처럼 자주자주 소식 전해드릴께요

그리고.. 또 다른사진은 울 애기들 게이지 인데요

게이지속에서 얼마나 단꿈으로 자는지 이뽀서 또 직엇음돠

 

울냥냥이 애기들 보러 병원에 갔는데욤

울애기들이 벌써 3센치가 되었다네요..

올마나 초음파로 보는내내 요것들이 꼼지락거리는지..

아주 이뽀 죽는지 알았어요

하품해대며 꼬랑지두 흔들어대며..

제가 보는걸 아는지 엄청 꼼지락 거리는데 이뽀 죽는지 알았음돠

곧 또 사진올릴께염.. ㅋ

 

 

또 참고로 울 까망이랑 뻔순이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인뒤

둘이 죽고못살아서 큰일이에욤.. ㅠㅠ

두녀석 맨날 붙어당기고

저렇게 붙어서 자서리.. 요즘 저놈들을 오케 떼놔야하나 걱정부터 한다는

걍 사랑하게 둬야할까요??

믹스 묘가 나오면 안되기에

울 막내는 중성화 시킬라구 하는뎅 6개월전엔 넘 어려서 안된다구해서

일단 걍 지내는데욤..

울 두녀석들 좋아 죽어서 맨날 저러는뎅 어찌하면 좋을지 걱정임돠

그래두 아직은 애기들이라 냅두려구요

그래두 정 좋다면 결혼시켜야겠지요? ㅋㅋㅋ

참 올마전에 울 개똥이(아덜 7살 이창해) 요놈 사진두 찍어서리

함 같이 올리고갑니다

전에 넘 훈남이라고 해주셔서.. 이번엔 강아지 머리끈 머리에 묶고

동물병원서 찍은거랍니다 ㅋㅋㅋ

고냥이 자랑에 아들자랑까지 나 팔불출 마자여 ㅋㅋ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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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울 뻔순이 정말 뻔뻔하기 그지없음돠

사진을 설명드리자면..

제가 자주가는 울 돌물병원이 있지요

거의 제가 하루에 한번 평일엔 일주일에 서너번은 놀러가서

거기 동물들이랑 놀아주구 괴롭히고 간식주는 고런병원이 있는데염

울 뻔순이랑 까망이 거의 자기네 집 놀이터 수준임돠

거기에있는 강아집이 맘에 들었는쥐 폭신한 집에 들어가서는 어느새

벌러덩 누워서 안나오는겁니다 ...

그래서 결국은 그 집을 사고말았지요 .. 4만원이나 하는 그집을요..

일단 모.. 요놈들이 병원가면 완전 지세상을 만났던지

거기가 자기네 집으로 착각하는지 아주 편하게 잠을 퍼 자는디

거기 식구인줄 압니다 사람들..

요놈들.. 자는 모양세좀 보세요..

아주 정말 편하게 잔다니까요? 울 뻔순이 정말 뻔뻔하죠?

넘 귀엽기도하고 사랑스럽기도해서 함 올리고 또 갑니다

긴 연휴가 오늘로 마지막이라 너무나도 아쉽고

슬푸고.. ㅋㅋ

그래두 이번처럼 자주자주 소식 전해드릴께요

그리고.. 또 다른사진은 울 애기들 게이지 인데요

게이지속에서 얼마나 단꿈으로 자는지 이뽀서 또 직엇음돠

 

울냥냥이 애기들 보러 병원에 갔는데욤

울애기들이 벌써 3센치가 되었다네요..

올마나 초음파로 보는내내 요것들이 꼼지락거리는지..

아주 이뽀 죽는지 알았어요

하품해대며 꼬랑지두 흔들어대며..

제가 보는걸 아는지 엄청 꼼지락 거리는데 이뽀 죽는지 알았음돠

곧 또 사진올릴께염.. ㅋ

 

 

또 참고로 울 까망이랑 뻔순이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인뒤

둘이 죽고못살아서 큰일이에욤.. ㅠㅠ

두녀석 맨날 붙어당기고

저렇게 붙어서 자서리.. 요즘 저놈들을 오케 떼놔야하나 걱정부터 한다는

걍 사랑하게 둬야할까요??

믹스 묘가 나오면 안되기에

울 막내는 중성화 시킬라구 하는뎅 6개월전엔 넘 어려서 안된다구해서

일단 걍 지내는데욤..

울 두녀석들 좋아 죽어서 맨날 저러는뎅 어찌하면 좋을지 걱정임돠

그래두 아직은 애기들이라 냅두려구요

그래두 정 좋다면 결혼시켜야겠지요? ㅋㅋㅋ

참 올마전에 울 개똥이(아덜 7살 이창해) 요놈 사진두 찍어서리

함 같이 올리고갑니다

전에 넘 훈남이라고 해주셔서.. 이번엔 강아지 머리끈 머리에 묶고

동물병원서 찍은거랍니다 ㅋㅋㅋ

고냥이 자랑에 아들자랑까지 나 팔불출 마자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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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쿠키 2010-09-27 13:43 | 삭제

ㅎㅎ 아드님께서 천진난만 장난기가 얼굴에 졸졸~흐르는군요~ 너무 귀여워요~
뻔순이가 자기가 좋은 집 얻어내려고 머리를 쓴듯~
근데 냥냥이가 아가가 있군요... 움..움... 무슨 사연이 있으셨기에...
어쨋거나 냥냥이가 쑴풍쑴풍~ 순산하기를 바라고요, 아가는 이제 그만!! 아시죠~? ^^;


다래뿌꾸언니 2010-09-27 13:49 | 삭제

뻔순이 너무 귀여워요. 남자 아이인데 계속 여자 같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


김주경 2010-09-27 14:55 | 삭제

음 사연은 아니구 교배했어요.. 지금 뱃속에 3마리가 있지요.. 머 사람들 마다 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한번쯤은 출산 꼭 시키고 싶어서요.. 이해해주시구요 이미 잘 키워주실분들은 다 알아놔뒀답니다.. 걱정마시구요 유기묘 되지 않게 관리 잘할테니 걱정마세욤..


박연주 2010-09-28 10:11 | 삭제

뻔순이는 이름을 넘 잘 지은 거 같아요..;;;


이경숙 2010-09-28 11:04 | 삭제

뻔순이는 볼수록...매력이 철~철~~ ㅎ~....뻔순 오빠도 여전히 귀엽공...ㅎ~...뻔순이 더더더 사랑해 주세요 주경님...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