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반려동물 TIP] 고양이의 언어 이해하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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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TIP] 고양이의 언어 이해하기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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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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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랍니다~

고양이의 언어 이해하기
고양이와 인간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 말을 합니다.
눈과 꼬리의 움직임, 귀의 모양, 목소리의 톤 등 고양이가 보내는 바디 랭귀지를 통하여 우리는 고양이의 감정 상태를 일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세요. 여러분의 고양이는 온 몸으로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는 것을...

고양이의 귀
- 쫑긋 선 귀
: 무엇인가를 경계하고 있거나,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혹은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임을 말해줍니다

- 뒤로 바싹 젖혀진 귀
: 짜증스럽거나 화가 났을 때, 또는 무서움을 느낄 때 귀를 젖히게 됩니다.

- 원을 그리듯 귀를 회전시킬 때
: 주변에 귀를 간지럽게 하는 뭔가가 있을 때 이런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지만, 귀를 이와 같이 움직일 때 고양이는 주의깊게 어딘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눈
- 수축된 동공 : 공격적인 활동성을 보일 때, 만족한 상태일 때
- 확장된 동공 : 방어적인 활동성을 보일 때, 불안하거나 복종 상태에 있을 때, 또는 놀고 싶을 때


고양이의 꼬리

- 똑바로 직립해서 서 있으며 털이 누워있는 상태일 때
: 무엇인가를 경계하고 있거나 호기심이 발동했을 때,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 꼬리 털이 빳빳이 곤두선 상태일 때
: 매우 화가 나있거나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 꼬리를 낮게 늘어뜨리거나 뒷다리 사이로 감출 때
: 불안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 앞뒤로 채찍질하듯이 꼬리를 움직일 때
: 화가 난 상태로 꼬리 움직임의 속도가 빠를 수록 화가 많이 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 꼬리가 곧은 상태에서 가볍게 떨릴 때
: 무엇인가에 강한 흥미를 느끼거나 기분이 아주 좋다는 뜻입니다.

 
고양이의 몸동작

- 아치형으로 등을 구부린 상태에서 털을 곤두세웠을 때
: 공포에 질렸거나 화가 많이 난 상태입니다.

- 아치형으로 등을 구부린 상태에서 털이 가지런히 누워있을 때
: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목구멍을 골골 울리는 소리를 낼 때
: 매우 안정된 상태로 이 때 고양이는 자신의 배를 살짝 만져주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으르렁거릴 때
: 고양이는 화가 나 있거나 당신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비비기

고양이가 턱이나 몸을 당신에게 비빌 때 고양이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몸을 비비는 것은 영역을 표시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들이 의자나 문틀,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에 몸을 비비는 것을 쉽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모두에게 그 대상이 자기에게 속한 것임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바로 당신을 포함해서 말이죠.

 
주무르기

고양이를 기르는 분들 사이에서는 일명 ‘꾹꾹이’라고 알려진 고양이의 행동을 말합니다. 외국에서는 “비스킷을 만든다”는 용어로 통한다고 합니다. 마치 부드러운 바닥을 주무르는 고양이의 발동작이 빵반죽을 주무르는 동작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아기 고양이 시절 엄마 젖을 먹을 때 젖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미의 젖꼭지 부위를 마사지하던 습성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꾹꾹이 동작을 하고 있다면 이것은 매우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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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랍니다~

고양이의 언어 이해하기
고양이와 인간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 말을 합니다.
눈과 꼬리의 움직임, 귀의 모양, 목소리의 톤 등 고양이가 보내는 바디 랭귀지를 통하여 우리는 고양이의 감정 상태를 일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세요. 여러분의 고양이는 온 몸으로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는 것을...

고양이의 귀
- 쫑긋 선 귀
: 무엇인가를 경계하고 있거나,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혹은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임을 말해줍니다

- 뒤로 바싹 젖혀진 귀
: 짜증스럽거나 화가 났을 때, 또는 무서움을 느낄 때 귀를 젖히게 됩니다.

- 원을 그리듯 귀를 회전시킬 때
: 주변에 귀를 간지럽게 하는 뭔가가 있을 때 이런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지만, 귀를 이와 같이 움직일 때 고양이는 주의깊게 어딘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눈
- 수축된 동공 : 공격적인 활동성을 보일 때, 만족한 상태일 때
- 확장된 동공 : 방어적인 활동성을 보일 때, 불안하거나 복종 상태에 있을 때, 또는 놀고 싶을 때


고양이의 꼬리

- 똑바로 직립해서 서 있으며 털이 누워있는 상태일 때
: 무엇인가를 경계하고 있거나 호기심이 발동했을 때,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 꼬리 털이 빳빳이 곤두선 상태일 때
: 매우 화가 나있거나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 꼬리를 낮게 늘어뜨리거나 뒷다리 사이로 감출 때
: 불안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 앞뒤로 채찍질하듯이 꼬리를 움직일 때
: 화가 난 상태로 꼬리 움직임의 속도가 빠를 수록 화가 많이 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 꼬리가 곧은 상태에서 가볍게 떨릴 때
: 무엇인가에 강한 흥미를 느끼거나 기분이 아주 좋다는 뜻입니다.

 
고양이의 몸동작

- 아치형으로 등을 구부린 상태에서 털을 곤두세웠을 때
: 공포에 질렸거나 화가 많이 난 상태입니다.

- 아치형으로 등을 구부린 상태에서 털이 가지런히 누워있을 때
: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목구멍을 골골 울리는 소리를 낼 때
: 매우 안정된 상태로 이 때 고양이는 자신의 배를 살짝 만져주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으르렁거릴 때
: 고양이는 화가 나 있거나 당신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비비기

고양이가 턱이나 몸을 당신에게 비빌 때 고양이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몸을 비비는 것은 영역을 표시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들이 의자나 문틀,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에 몸을 비비는 것을 쉽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모두에게 그 대상이 자기에게 속한 것임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바로 당신을 포함해서 말이죠.

 
주무르기

고양이를 기르는 분들 사이에서는 일명 ‘꾹꾹이’라고 알려진 고양이의 행동을 말합니다. 외국에서는 “비스킷을 만든다”는 용어로 통한다고 합니다. 마치 부드러운 바닥을 주무르는 고양이의 발동작이 빵반죽을 주무르는 동작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아기 고양이 시절 엄마 젖을 먹을 때 젖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어미의 젖꼭지 부위를 마사지하던 습성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꾹꾹이 동작을 하고 있다면 이것은 매우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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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0-08-24 16:54 | 삭제

입양하고싶지만.
재산상무리네요 .


오리엄마박수진 2010-08-24 17:13 | 삭제

우리 언니도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요. 한번 쯤 고양이를 키워봤으면.....
지금 까지 강아지,햄스터,십자매,문조,병아리,오리,물고기 등등 다 키워 보았지만 고양이만은 키워보지 못했습니다.
제 꿈은 수의사라 언젠가 고양이를 키울수 있겠죠?


오리엄마박수진 2010-08-24 17:13 | 삭제

우리 언니도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요. 한번 쯤 고양이를 키워봤으면.....
지금 까지 강아지,햄스터,십자매,문조,병아리,오리,물고기 등등 다 키워 보았지만 고양이만은 키워보지 못했습니다.
제 꿈은 수의사라 언젠가 고양이를 키울수 있겠죠?


흠.. 2010-11-24 14:37 | 삭제

저희집고양이 밥줄때만 비비던데 밥줄때만 사랑한다는 뜻이군여....! 이런 약아빠진고양이같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