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우리집에 온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되어거네요 ... 처음오던날 커다란 눈망울에 겁을 잔뜩먹고 사람하고 눈도 못마추고 시선을 자꾸 피하고 구석만 찻아 들어 가던 모습하며 자기 집에다 오줌을 하루에 네번을 싸서 하루 종일 집만 빨앗네요 지금은 두세시간에 한번씩 화장실에다 데려다 노면 거기서 볼일 을 본답니다.. 잠깐 나갓다 오면 꼬리치며 반길줄도 알고 눈도 잘 맛춘답니다 우주 불르면 안오다가도 원래집에 잇던 강지 붕어를 불르면 샘내서 지가 먼저 달려 오곤하죠~~ 그리고 붕어집까지 두개를 지가 다차지해서 붕어는 집에서도 쫏겨 낫답니다 처음왓을 때는 피부병이 심햇는대 약먹고 병원에서 주사 맛고 나서 많이 좋아졋어요..이빨을 닥여보니까 치석도 너무 많이 껴잇고 피가나서 조만간 병원가서 이빨검사를 해야할것 같네요 우리 애들도 예뻐하고 병원원장님도 우리집에서 강지를 예뻐하는줄아시니까 우주한테 너는 복밭앗다 좋은집에와서 하고 웃으면서 애기하셧네요~~동자년 가족 여러분 우리 우주 잘키울테니까 잘 지켜 봐주시구요 우주처럼 불쌍한 강지들이 안생겻으면 좋겟어요..이런데 글을 처음 올려봐서 서투네요 우리우주 사진 올려 드릴께요.. 소식자주 전할께요....
다래뿌꾸언니 2010-08-12 15:57 | 삭제
붕어 집까정 침범 ㅋ.ㅋ
붕어랑 우주랑 사이 좋게 보이네요.
맛나거 먹으니까 동시에 같이 쳐다보는 자세 완정 붕어빵
구여운 녀석들 ^^
윤정임 2010-08-12 16:01 | 삭제
아코~ 우주머리는 언제 저렇게 예뻐졌나염? ^^ 귀티가 줄줄~~~~
식탁밑에 앉아있는 붕어와 우주의 자태가 넘흐 아름답습니다~!
잘 부탁 드려요 우주어머니~ 우주 형아와 언니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
쿠키 2010-08-12 16:24 | 삭제
우주~` 방가 방가~~~
우주 어머니 감격스럽게 감사합니다.
우주가 보답을 잘해서 우주로 인해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경숙 2010-08-12 18:39 | 삭제
1주일만에...우주는 완전 공주님이 되셨네요...ㅎㅎ~...우주엄니...정말 감사합니다...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티맘 2010-08-13 10:04 | 삭제
곱단이들...^^ 엄마처럼 고운 사람 만나서 지금처럼 곱디곱게 잘 살아주길... 우주 헤어스타일 탐납니다.
깽이마리 2010-08-13 00:09 | 삭제
우주를 예전에 임보 했었는데요... 우주가 수줍은 샘이 있어요... -_-;;;
우주... 살짝 우울한 모습의 눈매가 정말 사랑스럽죠...
그 눔의 배변문제만 아니면 입양가서 돌아오는 일이 그렇게 반복적이지 않았을텐데... 이번이 정말 영원한 우주의 안식처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주야... 제발 돌아오지 말자... ㅜ.ㅜ
좌유정 2010-08-21 21:16 | 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우주를 임보했었습니다.
우주 보낼때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 좋은 집에 입양간 것 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거기다가 같이 지내는 친구도 있고..
같이 지내다보면 아시겠지만.. 우주 너무 착한 강아지입니다. ^^
안아주는거 좋아하구요. 특히나 냉장고 문여는 것 같으면 달려옵니다.헤헤~
가끔씩 우주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우주가 좋으신 분 만난 것 같아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썬 2010-11-26 17:21 | 삭제
좋은분들만나서 잘지내구있다는것이 저 이뿐것들궁뎅이에서 자~알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