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미샤 근황~!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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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근황~!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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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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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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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

미샤는 앞이 안보여도 건강하게 잘살고 있습니다~한가지 걱정이라면 몇일전부터 피부가 짖무르기 시작했네요.병원에서 주사와 약을 하긴했는데 차도가 안보이네요...이제 미샤 나이가 제법되지요.요번에 병원가보니13살이라고 하시더라고요..제주도 말로 "할망"입니다 완전...혹시나해서 백내장을 치료 할수 있는지 제차 물었지만 힘들다고 하시네요..ㅜ.ㅜ.아래는 강정의 올레길인 구럼비에 산책갔다 찍은 사진 입니다. 저곳에 바닦에 그림도있고 사진도 전시해놨죠~제주도에 오시는 분들께선 꼭 한번 들러주세요~ 강정의 바닷가에 오시면 미샤도 중덕이도~보시고 오일장에서 대려와 얼마안되 떠나간 럼비와두리의 무덤에 사료라도 한번 퍼주고 가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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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는 앞이 안보여도 건강하게 잘살고 있습니다~한가지 걱정이라면 몇일전부터 피부가 짖무르기 시작했네요.병원에서 주사와 약을 하긴했는데 차도가 안보이네요...이제 미샤 나이가 제법되지요.요번에 병원가보니13살이라고 하시더라고요..제주도 말로 "할망"입니다 완전...혹시나해서 백내장을 치료 할수 있는지 제차 물었지만 힘들다고 하시네요..ㅜ.ㅜ.아래는 강정의 올레길인 구럼비에 산책갔다 찍은 사진 입니다. 저곳에 바닦에 그림도있고 사진도 전시해놨죠~제주도에 오시는 분들께선 꼭 한번 들러주세요~ 강정의 바닷가에 오시면 미샤도 중덕이도~보시고 오일장에서 대려와 얼마안되 떠나간 럼비와두리의 무덤에 사료라도 한번 퍼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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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쿠키 2010-08-07 23:45 | 삭제

와~ 미샤..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올려주셨네요.
미샤 피부..이제 나이를 먹어서 이렇게 저렇게 힘들겠네요...
연로하신 분들 모시고 사는 것도 꾀 일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함게 해온 10년이 넘는 세월은 그 힘든 일이 짠한~ 안타까움으로 더 보살피게 되죠.
미샤 남은 시간과 더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0-08-08 01:10 | 삭제

고개를 90도로 해놓고 봐야겠네요... ^^;;;
미샤... 어느덧 13살이라는데... 11살 럭키를 데리고 있는 제 입장에서 미샤가 어디 안 좋다는 말이 더 신경쓰이고 안타깝네요...
겨울에 올레길 걸을 때... 전경들도 보고...(남동생이 전경출신인지라... 제가 길을 걸으면서 누군가를 짚으며.. 쟤가 딱 채증하는 애다... 그럼 쟤가 제일 고참일거야... 나름 편해도 위험성은 높데... 하면서 어저꾸 저저꾸 떠들었더니... 뒤로 가서 차에 타버리더군요... ㅋㅋ)
거기 바닥에 그려져 있던 그림들도 예뻤고, 여기 저기 걸린 글귀 보고도 마음이 많이 아펐는데... 이 땅의 자연이 정말 잘 지켜졌으면... 자연의 고마움과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천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폴이네 2010-08-11 12:02 | 삭제

미샤 입양하신 김민수님이시로군요~^^
조혜아님이 미샤 글 올라온 것 보면 좋아하시겠어요^^
미샤야~ 오래오래 건강히 살아라~~


이쁜이미샤 2011-01-02 18:16 | 삭제

미샤야. 앞이 안보이지만, 너를 엄청 사랑하는 주인님과 있어서 행복하지? ^^
피부병이 너를 괴로워하고 있지만 너가 꾹꾹 이겨내렴~ 그리고 백내장도 너는 착하니까 없어질 거야. ~ 이렇게 믿어~ 알았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