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rl 2010-07-26 09:25 | 삭제

피부병도 있고 상처많은 까미 이렇게 받아주셔서 저도 감사하네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래요~~^^

정현영 2010-07-26 13:10 | 삭제

글 올리셨네용ㅎㅎ
토욜날 택시 뒤에 차가 기다리고 있어서
급한 맘에 가실 때 인사도 제대로 못한거 같아요~
사진보니 까미랑 까미오빠랑 서로 닮은 듯?ㅎ
까미 잘 부탁드릴게요ㅠㅜ
상의할 일 있으면 언제든 사무실로 전화주셔요 아님 제 핸폰이나ㅎㅎ

김태연 2010-07-26 14:49 | 삭제

안녕하세요, 닥스엄마님 ~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까미를 10년간 키웠던 집이에요.. 저희 어머니가 키우셨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
죄송합니다.. 끝까지 키우지도 못하고.. 지금도 어머니는 죄인이라며 우시네요.
닥스어머님의 사진을 보시고 너무 사랑스럽게 까미를 안으셨다고 ..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라며 감사하다며 연신 우시고 계십니다.
우리 까미 나이도 많아 입양이 쉽지 않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까미는 활발하지만 겁이 많고 잘 먹고 정이 많은 아이여요.
한 여름에도 이불을 돌돌 말고 잡니다.
저희 어머니.. 좋은 엄마 만났다고 우리 까미는 복이 많다고 하시며 계속 우시네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
우리 까미 잘 부탁드려요.. 까미는 사람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겁이 많아서 잘 친해질 수 있도록 잘 돌보아 주시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닥스엄마 2010-07-27 00:45 | 삭제

김태연님 반가워요~
까미오빠가 나이가 많고 피부가 안좋아서 입양결정한거예요.
딴애들보다 입양갈기회도 적고,
키우다가 또 딴집으로 가게되면 까미가 더 상처받을까봐서요.,
옆모습이 우리 큰닥스랑 너무 닮은 이아이를 안데리고오면 내가 두고두고 힘들것같아서요.ㅠㅠ

근데 까미오빠 나이가 많은게 맞는건지..
산책하고오는길인데. 날라다니면서 우리를 완전 끌고다녀요~ㅎㅎ
꼭 몸끈하고다니니까 잃어버리는거 걱정안하셔도돼요~

같이 못데리고자는게 미안해서
까미잠자리옆에 이불깔고 살짝누웠더니.
인체공학적으로 ^^ 제팔에 착-맞게 안기는게 사랑많이 받고자란거같아요.

오늘도 잘먹고 잘놀구요~
놀다가도 쉴때는 파란이불로 잘때도 파란이불
요기가 완전 까미 방이됐어요,.

우리 닥스들 6살 8살 여자애들이구요.둘다 개그본능이있는애들이라 금방친해질꺼예요~
까미오빠 우리패밀리가 됐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산책도 매일하구요 .앞뒤베란다 다열어놔서 시원하고 .
집도 넓은편이라 이방저방 거실다니고하면 집에있어도 안답답할꺼예요~

걱정많으신것같아 얘기가 길어졌네요.~
까미 소식 또올릴께요~ 어머니 울지마세요~ㅠㅠ




어제 벼르던 막내 닥스랑도 잘지내고있어요~

닥스엄마 2010-07-27 00:47 | 삭제

정현영님 너무 감사해요~♡

이경숙 2010-07-27 16:19 | 삭제

아름다운 분이십니다...닥스엄니...까미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