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베를린 근황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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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근황

  • 우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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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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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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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

 

우리 가족 행복의 원천이 됐습니다ㅎㅎ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잡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우리 가족 행복의 원천이 됐습니다ㅎㅎ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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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서지희 2010-04-04 22:19 | 삭제

똘똘하고 애교 많고 뒷꼭지도 예쁘고 발도 이쁘고 신선놀음하는 글로벌 강아지이긴 한데요, 산책의 끝마무리로 아파트 잔디밭에 풀어 놓으면 자동차처럼 바람 소리 슝슝 내며 달려요. 저희 집 행복의 배달부이고 귀염둥이, 손님이 와도 차대접 할 필요도 없이 붙임성 있게 손님을 즐겁게 해드려요.


함선혜 2010-04-04 20:18 | 삭제

베를린! 발도 이쁘고 뒷꼭지도 이쁘고 뒹글뒹글하는 모습이
신선놀음이 따로 없군요...
행복을 나르는 배달부? 건강하게 이름처럼 글로벌하게 세계를 품는
대표견이 되어다오....


깽이마리 2010-04-04 21:09 | 삭제

똘똘하고 애교 많은 녀석이니...
편안하게 지내는 베를린을 보니 좋네요~ ^^


이경숙 2010-04-05 11:46 | 삭제

베를린의 행복한 모습에...저까지...행복바이러스가... 온몸에 한가득...ㅎ~
고맙습니다 우휘명님...서지희님...ㅎ~


서지희 2010-04-05 14:01 | 삭제

베를린이 뭘 조를 일이 있으면 혼자 쌕쌕 웃어요. 산책을 하고 싶거나 간식이 먹고 싶거나 저희가 먹는 음식 냄새에 끌리면 와서 비비며 쌕쌕 웃어요. 웃는 얼굴이 어찌나 예쁜지 그냥 쓰러진답니다. 소금기 있는 음식이 나쁘다고 하셔서 두부를 맹물에 삶아 주니 잘 먹고 참외를 깎아 작게 잘라 손으로 으깨어 주니 쪽쪽 빨아 먹고 바나나도 손으로 조금씩 떼어 주면 아주 맛나게 먹어요. 시중에 나와있는 강아지 간식이 첨가물이 많다고 하셔서 끊으려니 이렇게 사람 음식을 먹일 수 밖에 없어요. 아시죠, 음식 보고 조를 때 처절한 눈빛 못 이기는 거? 에고, 그나저나 사람 음식 먹인 뒤로 사료를 훨씬 잘 먹는 게 신기하기만 해요.


정현영 2010-04-06 09:59 | 삭제

복실복실 베를린~ 많이 컷네요^^
이쁜이 보고싶어용ㅠㅜ


서지희 2010-04-12 14:42 | 삭제

베를린을 키우기 시작할 때는 털이 안 빠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라, 청소할 때보면 털 뭉치가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거예요. 그래도 뭐 별 거 아닐 거야, 했고 산책도 하루 2~3번 열심히 다니고 축구공 차고 따라 다니고 정말 신나게 뛰어 놀았어요. 어제 까만 벨벳 자켓을 입고 베를린 안고 잠깐 있었는데 세상에 완전 털 범벅이 됐어요. 와, 옷이 문제야. 까만색 이제 그만 입고 얼룩덜룩한 옷만 입을거예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