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쭌이는
엄마가 이발기를 들기만하면 부르지도 않았는데
엄마 앞에 가서 몸을 뒤집고 누워서 털을 다 깎아줄때까지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털이 생명인 우리 쭌이는 멋진 스피치이건만...
동네사람들은 덩개인줄 알아요 -_-
이렇게 멋진 우리 아들을 !!!
아무튼 우리 쭌이 잘지내고 있어요 :)
우리집에 식구가 총4마리로 늘었어요!
쭌이는 가끔 제가 다른강아지 이쁘다 해주면 질투하긴 하지만
다들 사이좋게 잘지내는거 보면 뿌듯하네요 ^^
깽이마리 2010-03-25 10:50 | 삭제
아니~마치 하얀 늑대 같아요~
^^ 근데... 신기하네요. 대부분은 미용을 싫어하는데... 스스로 미용 받는 걸 즐기다니...
정신없던 쭌이도 점점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이경숙 2010-03-25 14:51 | 삭제
와우!...방가 쭌아...넌 언제 봐도 멋져!!! ㅎ~
쭌이는 귀티가 줄줄~~ 나네요...고.마.워.요!!!
윤정임 2010-03-26 17:45 | 삭제
ㅎㅎ 덩개 쭌이 ~
어머니 어찌 동자련에 미용봉사 한번 오셔야겠는걸요~ ^^
쭌 ~~~~~~~~~~~~ 그리고 쭌이엄마님~~~~~
입양동물의날에 뵈어요 !!
해피워니 2010-03-27 17:44 | 삭제
쭌아~~~ 잘지내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온갓 악행을(;;;) 저지르던건 좀 괜찮나요? 쭌아 인물만큼 품행도 방정한 효자가 되어라!!
홍현진 2010-03-28 14:40 | 삭제
아니 이발을 즐기다니.. 희한한 뇨석..ㅋㅋㅋ
오늘아침 다리털이 떡이 되도록 뭉친 토토녀석 털 깍아주다가 넉다운된 저는 그저 부럽구만요..ㅎㅎ
김인희 2010-04-01 10:52 | 삭제
착하네요... 스피치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정말 이뻐요 쭌이 ♡
울 애기는 양치, 귀청소, 발톱깍기 질색팔색하는데... 요놈 언제 철이 들려나~
암튼 얌전하고 착하네요.
알럽멍이 2010-04-07 00:35 | 삭제
우와ㅇㅂㅇ!! 스피츠가 이발했는데도.. 디게 잘생겼네욤ㅋㅋ
첨보는 생얼이랄까나..?!ㅋㅋㅋㅋㅋ 귀엽당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