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둥이 미용했어요 ^^
어중간 한 털을 보고서는..
미용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던중..
결국 미용을 시켰습니다..
이녀석도 오산와서 처음 하는 미용에..
자기 딴에도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나바요..ㅋㅋ
여전히 길이녀석과는, 투닥투닥..ㅠ
둥이를 안고 있으면,
길이가 쪼르르 와서는,
자기도 안아달라고, 보채곤 하는데..
그때마다 우리 둥이가..
으르릉 대며, 경계하기 시작합니다..ㅋㅋ
이녀석..
둥이 어머님 말씀대로, 질투가 대단하네요 ^^;
우리둥이, 미용시켰는데 어떤가요?
많이 이뻐졌죠?
저도 처음에 보고 얘가 우리 둥이맞나? 싶었어요 ㅋㅋ
털을 벗겨 놓고 보니..
살이 상당하네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물어보더군요..
"얘 퍼그에요? 시츄에요?"
휴.. 둥아.. 다이어트하자...
이경숙 2010-03-08 11:20 | 삭제
ㅎ~...깜장시츄들은 깎아 놓으니...어쩜이리 한결같이 똑같이 생겼는지...울집...킴...하고...똑같아요 똑같아...ㅎ~...둥아...이쁘네~~ㅎ~
윤정임 2010-03-08 11:45 | 삭제
하하 맞아요~ 시츄녀석들 빡빡이 미용해 놓음 퍼그같아요 ㅎㅎ
울 시추 예삐는 털이 없음 치와와인줄 안다니깐여~
양수영 2010-03-08 21:37 | 삭제
경숙님-킴이도 그런가요? ㅎㅎ
저도 둥이녀석 털깎인 후 첫 모습을 보았을때..
우리집 둥이도련님이 맞나 싶었다니까요 ^^;
윤팀장님-맨첨에
저도 퍼그 털 염색시킨 줄 알았지만..
우리 둥이지 뭐에요.. ^^;
꼬리에 지방이 터졌다는 의사 쌤 말듣고..
아 우리 둥이구나 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