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갖혀 사는 녀석의 콧구멍에 바람 좀 넣어주려고
일부러 바다근처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펜션을 찾아 여행지를 잡았는데
이 녀석 도착할 때까지 3시간 내내 헥헥거리며 숨 넘어갈 지경인 거에요.
그래도 바닷가에 풀어놓으니 어찌나 신나게 뛰어다니던지
잘 왔구나 싶었는데 다음날 비가 오는 바람에
바닷가에 다시 나가지 못한 채
다시 또 3시간을 헥헥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T-T.
자주 데려나가고 싶은데
얼마나 심하게 헥헥거리는지 심장이 터져 죽지 싶어
앞으로 또 갈 수 있을 까 모르겠어요. T-T
홍현진 2010-03-03 01:35 | 삭제
두분(?) 다 너무 귀여우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
최란숙 2010-03-03 10:55 | 삭제
신났네요 신났어^^ 아주 알흠다운 모습입니다~ 하루 입양의 날에 오면 달리기 좀 하겠는데요 ㅋㅋ
윤정임 2010-03-03 09:30 | 삭제
아코 하루~ 부르니깐 잘 도 오네요^^
섬 출신 하루에게 너무나 좋은 선물을 주셨네요~
하루야 ~~ 니 과하게 헥헥만 안하믄 자주 델꼬가신디야 ~~ 잘해라 흠흠..
게롱마미 2010-03-03 23:43 | 삭제
오메 이뻐라~~
깽이마리 2010-03-03 12:09 | 삭제
신나하는 하루와 가족분들 모습 보니깐... 저도 신나네요~ ^^
이경숙 2010-03-05 16:10 | 삭제
하루...룩이....행복한 모습...감동입니다...호영님...고맙습니다...ㅎ~
뚜치뿌꾸 2010-12-05 08:04 | 삭제
하루 정말 바쁘네요^^
두분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하루~~건강하게 지금처럼만 자라라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