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하나의 소중한 선물과..
사랑하는 마음을 선물 받았습니다..
식당에서, 엄마 가게일을 도와드리던, 도중..
걸려온 모르는 번호의 전화한통..
택배기사님이시더군요..
몇일전에, 둥이 어머님과, 통화를 했을때는..
둥이 간식을 보내주신다기에,
전 죄송한 마음에,
그만 사양을 했습니다..
그래도 보내주신다기에,
조금만 보내달라 말씀 드렸더니..
많은 양의 간식거리와,
애견용품, 애견 간식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는것 만큼..
둥이 잘 키우겠습니다..
우리 둥이..
이젠 저희의 또 다른 가족입니다..
저희집 막내,
앞으로 더 이쁘게 키우겠습니다.. ^^
보내주신 용품들과, 간식들..
잘 먹이고 잘 쓰겠습니다..
이 글을 어머님께서,
언제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둥이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누리맘 2010-02-08 18:45 | 삭제
훈훈한 모습이네요^^ 아이들로 인한 인연 참 소중한 인연이지요. 선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든든한 둥이의 대모님이 계시니 얼마나 좋은가요. 어쩔수 없이 보내신 마음 참 아프시겠지만 수영님께서 잘 키우실테니 조금쯤은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셔도 될것 같네요..
이경숙 2010-02-09 11:33 | 삭제
제 맘까지도 따뜻~~...둥이는 조오오켓다...예쁜, 착한 엄마...둘씩이나 있어서...ㅎ~
박성희 2010-02-16 11:19 | 삭제
정말 둥이는 복 받는 녀석이네요. 저렇게 좋은 엄마가 두분이나 계시다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