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라 불리던... 지금은 설이라고 부르는 sos 긴급구조 프로그램에 살짝쿵 나왔던 말티 혼혈견과 동거 중입니다...
설이 임보를 하면서 또 다시 느낀 점은... 역시!!!
럭키는 다른 개를 싫어한다는거죠. ^^;;;
그래서 살짝쿵 뽀롱통 하고...
크기와 다르게... 말티 피라서 그런가... 먹을 거 앞에서는 악착같은 면이 있는 설이는 본인이 입에 물었으면 평소와 달리 럭키에게 대들면서 지켜내고 먹는답니다.
럭키가 다른 먹거리에 팔려서 씹던 껌을 내려놓고 저를 쳐다보는 사이에 쏜살같이 껌을 집어 들고 갈 정도로 민첩성도 뛰어나지요...
그래서... 럭키는... ^^;;; 기분이 나빠요~
얼릉 둘이서 서로를 이해하며... 대면대면하길...(친해지길... 전 럭키에게 절대로 기대하지 않거든요.)
윤정임 2010-02-02 13:09 | 삭제
살짝 떨어져 있는 그녀의 옆모습은 참 ! 새침하고 어여쁘네요~ ㅎㅎ
듬직한 락키군아 ~ 설이를 우짜든동 잘 부탁해 ~
그녀는 바퀴벌레 소굴에서 늘 발이 축축한채로 살았던 턱주가리 공주였단다 ^^
이경숙 2010-02-02 12:38 | 삭제
ㅎ~...럭키와 설이의 아지트...아름답네요...따뜻해 보이고...ㅎ~
정현영 2010-02-02 12:56 | 삭제
오호 이아이가 말로만 듣던 럭키~ 고놈 참 똘망하게 생겼네 럭키야 진이 아니 설이 잘좀 봐죠^^
노재니 2010-02-03 13:52 | 삭제
럭키야....이번 아가에겐 좋은 것만 가르치길...^^;;
얄리언니 2010-02-03 21:09 | 삭제
럭키야, 완전 사랑해! 알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