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다사진이 아니라 불쌍한 폭스테리어 (이름은 또또예요) 얘기좀 드릴려구요..
6년전 동생이제주도에서 폭스테리어를 구조해서 데려왔는데요..동생이가족들이랑 해외로 나가는 바람에 여기로 저기로 입양보냈는대 며칠전 세번째 파양됐어요.
저희집에선 뚱땡이랑 너무싸워서(뚱땡이가너무 싸움을 걸어서 목을 물려죽을뻔 했어요) 이상하게 뚱땡이가 덤비구 싫어해요..둘다 숯놈이라 그런지..
지금 갈곳이 없어서 강남24시 병원에서 생활하는데 너무 불쌍해서 ㅠㅠ
어찌해야할지..
혹시 폭스테리어를 잘아시고 좋아하시는분 계심 소개좀 시켜주세요..
지금은 자유롭게 풀어놓는 호텔(페츠비)로 옮겼는데..몇달이될지..한참걸리면비싸서요ㅠ
ㅠ혹시 아시는분있으심 알려주세요~
쿠키 2009-02-27 11:43 | 삭제
세번이나 파양되다니.... 가여워라...
사진을 올려주셔서 얼렁 입양주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죠? 이왕이면 폭스테리어의 멋을 맘것 뽐낼 수 있게 미용 손질도 좀 하신 후에요~~ 그래야 더 빨리 가정을 찾을 수 있을듯합니다...
혹시 잘 짖나요???? 뚱땡이가 좋아할 만한 행당동아이와 자리 바꿈도 고려하시면 어떨지요???
신수혜 2009-02-27 17:24 | 삭제
사진올려두 될까요?혹시나해서..그리고 지금은 애가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가안좋아졌다해서 빡빡밀고 호텔에서 생활중이라^^;모양새가 쫌!!근데 털자라면 완전 멋지거든요..그리고 짖는건 잘 안짖어요..뚱땡이가 성격이 ..너무 오냐오냐커서 자기밖에 몰라서 ㅠㅠ
신수혜 2009-03-01 16:59 | 삭제
저기 ..쿠키님..또또랑 행당동아가랑 자리바꿈이 가능한가요???^^:
아가들을 자리바꿈이 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괜찮은거 같아서..그곳에선 정말 확실한곳으로 보내주시니..
정재경 2009-03-01 19:11 | 삭제
혹시 뚱땡이랑, 또또랑 다 중성화 수술 했나요? 둘다 수컷이니..기싸움이 장난 아닐듯..^^
신수혜 2009-03-02 14:40 | 삭제
둘다 다 했죠..뚱이가 덤벼요..또또는 싸우기 싫은지 피하다가 결국 난리가 난거죠..휴..
이슬이랑 바다까지 피해인거 가타서 떨어뜨려놧렸는데..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