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우리 크리스마스가 유선종양 수술을 합니다.
동자련 사무실에 처음 왔을때 한개였던 유선종양이 불과 4개월 사이에 크고 작은 종양 7개 정도가 더 늘었습니다.
올리브 선생님들께서 더 커진 다음에 수술하는 것 보다는 크기가 작을때 수술하는것이 낫다고 하셔서 수술을 결정했답니다.
부디 우리 크리스가 수술 무사히 마치고 빨리 건강해 지기를 우리 회원님들께서 함께 기원해 주신다면 귀염둥이 우리 크리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사진은 지난달 우리가족들이 영종도에 놀러갔다 찍은 사진이랍니다.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크리스를 보니 저도 행복해 지더라구요.
우리 크리스 얼마나 귀염댕이인지 제가 그 귀여움의 바다에 풍덩 빠져 둑을것 같답니다.
밥 먹는 모습, 잠자는 모습까지도 귀여운 우리 크리스.
저와 친한 주위 사람들도 크리스의 마력에 빠져 예뻐 둑으려고 한다는 ㅎㅎㅎ
내일 수술 잘 마치고 소식 다시 올릴께요~~
얄리언니 2008-10-09 10:01 | 삭제
에고... 맘이 많이 안 좋으시겠어요.
수술 잘될거에요. 걱정마세요~ ^0^
클수마수야, 별일 없을거야. 걱정하지말고, 잠깐 코~ 잤다가 툭툭 털고 일어나거라~~~ *^^*
김리은 2008-10-22 22:58 | 삭제
이런! 오늘이 22일인데.. 수술 잘 됐길 바래요-_ㅠ
얄리언니 2008-10-11 01:53 | 삭제
아... 그 심정 진짜 잘 알죠. 아이는 입원해 있는데, 혼자 낯선 곳에서 두려워할 거 알면서도 흥분해서 움직이면 안 좋다고 의사 선생님이 오지 말라고 해서 오도가도 못하고 걱정할 때, 그 심정... 성희님 진짜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수술이 잘됐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빨리 이 모든 일이 끝나길... ^^
박성희 2008-10-11 01:41 | 삭제
크리스 수술은 잘 되었고 조직검사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온다고 하네요. 악성일 경우엔 둘달 후 또 수술해야 한다고..
이 수술이 고통이 매우 심하답니다. 우리 크리스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엄마가 돌봐주지도 못하고 안쓰러워서 어찌해야 할지 ㅠㅠ
원장님께서 크리스가 저를 보고 흥분하면 안좋다하시며 월요일 쯤 면회오라고 하셔서 그동안 보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하네요.
쭈누낭 2008-10-10 17:30 | 삭제
수술 잘되길 기도할께요... 크리스 수술은 아직인가요?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기도 하겠습니다.
박성희 2008-10-10 00:03 | 삭제
모두 감사드려요.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것도 모르는 크리스는 오늘도 발랄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산책도 하시고 목욕도 하셨답니다. 지금 이모 베개 위에 올라가서 졸린 눈 꿈벅꿈벅 하고 있네요.
풍세엄마 2008-10-09 14:34 | 삭제
그런일이 있군요.. 화이팅 클스야~! 성희님도 화이팅요! 이넘 늦복차기 싫어서 라도 수술잘하고 금방 기운차릴꺼에요~ 언젠가 클스 꼬리로 볼터치를 꼭 하고싶은...
박경화 2008-10-09 21:53 | 삭제
크리스마스~ 당연 잘 견딜거에요.
이제사 복을 누리고 사는데... 암요... 잘 될 거에요!!!
김은숙 2008-10-09 23:22 | 삭제
수술 꼭 잘될거예요.~
최현미 2008-10-09 22:40 | 삭제
이쁜 크리스마스 잘 해낼거야..
성희님도 옆에서 너무 걱정하느라고 애보다 먼저 진빠지지않게 기운내고....
쿠키 2008-10-09 13:11 | 삭제
어머? 크리 스 수술하는구나.. 크리스 홧팅!!!
박성희님 방가방가~~고마워요~~~
해피워니 2008-10-09 10:35 | 삭제
오~클스+_+! 미모는 여전하군...수술 잘할수있지? 잘할거시야!!!!!!!!!!
윤정임 2008-10-09 10:28 | 삭제
이뿐녀석....드디어 수술을 하는군요...
늦복있는 크리스..무사히 잘 될 거예요..
요너무새끼 크리스야~~ 힘내라~ 싸랑해
이경숙 2008-10-09 12:37 | 삭제
클스....홧팅이얏!!!...박성희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