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임 2008-04-12 16:41 | 삭제

ㅎ 진짜 하루가 짧으실것같아요...이뿌니 강쥐셋과 더이뿐 아들딸~ 부러브요 ^^

박경화 2008-04-12 18:14 | 삭제

^^ 짱아가 애교가 많아요...
그리고 껌은... 이빨이 혼혈이라서 아이, 아랑이보다 클 거에요... 럭키에게 껌 먹는 방법도 배워서 이젠 잘 먹어요. 처음에는 럭키가 뜯다 만 껌을 노렸는데 말이죠.

악어인형... 사무실에서 보내주신 건데... 럭키랑 짱아가 둘다 혼혈이고 이빨고 크고, 사냥개 피가 흐르는지... 머리나 꼬리 물고서 뜯는 걸 좋아하죠... 인형 솜 때문에 오래 못 갈거에요. 솜 잘못 먹고 켁켁 거려서 솜 많이 나오면 쓰레기통으로 보냈거든요... 저는 잘 안 사오는데... 남동생이 그래도 좋아한다고 가끔씩 사다주죠...
게다가.. 원래 짱아가 이불이나 깔개도 잘근잘근 구멍을 내는 편이라서요... 조심하셔야할거에요... 이불이나 깔개 구멍은 각오 하셔야 할듯 하네요...

럭키는 실 뜯는 걸 익혀서 마루 깔개에 실들이 다 뜯어져서 무늬가 사라지고 있어요. -_-;;;

어서 아이랑도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그
리고 사료는... 아직 낯선가 보네요. 집에서는 럭키 눈치 좀 봤어요. 그래서 럭키 다 먹고 난 후에 사료 먹던 버릇이 있어요. 럭키 기분 안 좋으면 눈치 더 보니깐, 일부러 제가 짱아 앞에 그릇 갖다주고 손으로 몇 개 집어서 먹여주면, 받아 먹다가 사료그릇에 가서 먹었는데... 손으로만 주지 마시고, 그릇 앞에서 손으로 몇 알 주고 스스로 먹게 해 주세요.

녀석이 호강이네요. 이리 좋은 인연이 오려고 그 긴 시간을 제 옆에 있었나 보네요.
짖는다고 구박도 안 듣고 말이죠.

이경숙 2008-04-19 04:10 | 삭제

짱아 넘 예뻐!!!.....오래오래 행복만땅하세여 짱아 아랑 아이 엄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