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겨울이 소식 전해드려요. ^^
겨울이가 입양간 지,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겨울엄마께서 자주 소식 전해 주시는데 겨울이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마침 겨울이 집이 저희 집이랑 차로 5분 거리 밖에 되지 않잖아요. 어찌어찌 여건이 되어서, 겨울이도 지난 여름 휴가에 저희 가족과 함께 했답니다. 집에서만 복닥거리던 세 녀석을 초록색 잔디밭에 내려 놓으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
한 여름 모습이긴 하지만, 겨울이 보시고 반가워 해 주실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우리 겨울이 여전히 예쁘죠.. 눈이 아주 그냥...~~~ ^^
* 강연정 간사님, 겨울이 보고 싶으셨죠? :) 오늘 저녁엔 저도 겨울이가 더더 생각 나네요...착한둥이..:)
박연주 2006-11-26 06:49 | 삭제
이쁜 겨울이...총명함이 넘치는 눈빛도 여전하네요...^^ 땡글이가 겨울이를 알아보던가요??
진주 2006-11-26 08:23 | 삭제
우리 \'겨울이\' 드디어 너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하 ^^
박경화 2006-11-27 01:34 | 삭제
^^ 여전히 넘 이쁘네요~
저 목걸이 보니 생각나네요... 얼릉 목 사이즈 재야, 경선님께 부탁할텐데... ㅋㅋ
김정숙 2006-11-27 04:37 | 삭제
이쁜 겨울이 오랫만이네...의자위의 프리마돈나같네.의자와 귀티나는 겨울이 너무 잘 어울린다
관리자 2006-11-27 07:05 | 삭제
겨울이와 초롱이의 코가 많이 닮지 않았나요? 인정님 감사드려요^^ 겨울이 저 표정은 변함없네요...금새 정 떼고 아는 척도 안하는 녀석이 전 뭐그리 보고 싶은지...ㅡㅡ+
김정숙 2006-11-27 07:16 | 삭제
너무 많이 닮았어요.처음에 겨울이 입양할려고 신청서 작성했는데, 피부병 치료중이라고 초롱이 추천해서 데리고 왔어요.그래서 그런지 겨울이는 마음이 많이 가네요.여차했으면 겨울이 엄마 될뻔 했거든요...^ ^ *
관리자 2006-11-28 02:57 | 삭제
초롱엄마님을 겨울이 이모님으로 임명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