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소심 우주가 하나언니가 주는 맛난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그 무거운 엉덩이를 들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우주의 소심성을 제대로 아시는 분은 몇 분 없을텐데,,,낯선 곳에 가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돌부처처럼 내려놓은 곳에 그대로 앉아있던 녀석입니다...
임시보호자였던 박경화님이 한 달 가량 집을 비우느라 제 친구네 집에 잠시 보냈었는데,,,간식으로 아무리 꼬드겨도 엉덩이 딱 붙이고 앉아있다가 결국 밤이 되서 불을 다 끄니 그제서야 타닥타닥 발자국 소리내며 홀로 조심조심 새 집 구경을 하던 녀석이었습니다.^^;;;
하나언니네 집에는 슈나 깜이가 있어 우주가 더 편안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학생~ 이 글 보면 메일확인 부탁드려요^^
박경화 2006-11-17 01:39 | 삭제
^^ 우주의 첫날을 보면... 인연이구나 생각되네요~
김정숙 2006-11-17 04:15 | 삭제
초롱이랑 우주랑 하는 행동이 똑 같네요. 왕소심증까지.....임보하신 박경화샘의 미모에 기가 죽어 아마 그랬나봐요^^
쵸망이 2006-11-17 04:40 | 삭제
우주 목도리했네요 ㅋㅋㅋㅋㅋ
관리자 2006-11-17 11:07 | 삭제
ㅡㅡ;;; 이제 목도리 풀어야지요...;;;
박경화 2006-11-18 03:42 | 삭제
크허헉~ 목도리... =_= 찔리는군요...
어쩌다... 저리 목도리가 되었는지...
이하나 2006-11-21 09:12 | 삭제
흐흐..목도리 제가 꼭..목도리..풀르겟습니다.... +_+)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