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임시보호했던 임시엄마예요... 어제 테디 사진보고 눈물이나서 그만...ㅜ.ㅜ 테디가 잘 적응하고 있어 정말 다행이네요...^^ 저희집에서도 과일 먹다가 잘라 주곤하면 잘 먹었거든요...^^ 테디 보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몰라요... 앞으로 시간이 더 가야겠지요...많이 보고싶어도 참고 있담니다...ㅜ.ㅜ 저희집에서는 제가 늘 집에서 거의 같이 있고 테디외에 4마리의 푸들이 함께 있었거든요... 몸도 아픈데 낮에 혼자지내고 있을것 생각하면... 말은 못해도 임시 엄마생각도 나고 무척 외로울거예요...잘 부탁드려요... 저희집은 지난 4개월이 넘는 동안 새로운 친구 테디가 나타나면서 저희집 멍멍이들이 서로 영역표시하는라 룰이 깨져서 테디까지 5마리의 멍멍이들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매일 걸레질에 세탁기돌리고... 지금도 테디의 배변냄새가 남아있어서인지... 저희집 멍멍이들이 아직도 실례를 하고 있답니다...^^ 배변습관은 잘 아시겠지만 너무 서두르지마시고 인내와 사랑으로 잘했을때 맛있는것주고 칭찬하면서 배변습관을 가르쳐보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똑똑해서 잘 가릴수 있을거예요...^^ 목에 목걸이 채워주시면 좋겠네요...혹시나 또 길잃어 버릴까봐서요... 끝까지 잘 키워주시기 바라겠지만 혹시라도 도저히 못키우시게되면 또다시 낯선분에게 주셔서 테디에게 상처주지마시고 꼭 저에게 다시 돌려보내주세요...부탁드릴게요...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서요...ㅜ.ㅜ 소식 좀 자주 자주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