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이는 키우시던 녀석과 너무나도 똑같이 닮아 새 주인 이은주님을 만났구요~
발바리인데다 미용까지 처음이라, 환경 바뀌자마자 또 미용으로 인해 스트레스 만땅 받을까봐 토요일에 급히 제가 직접 미용해주었는데,,,^^ 이 녀석 까만 털들을 모두 밀었더니 러시안 블루 냥이같이 이~쁜 회색 피부를 가지고 있더군요~ 까만 얼굴과 마치 합성한 듯한 몸...@_@!!
입양자댁 가족들도 많이 닮은 모습에 벌써 정을 주신 것 같아 기쁩니다~^^
박경화님이 장기간 임시보호하던 우주는 슈나 한 녀석 키우시는 김명심님 댁으로 갔습니다. 토요일에 은평구 역촌동으로 박경화님과 제가 직접 데려다주었는데요, 옆의 슈나녀석이 아주 순한 편이라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소심한 우주도 기존과 다른 매우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었습니다...(스윽~ 눈치보더니 어느새 발라당까지...ㅋㅋ)
입양공고에 올랐던 푸들 테디도 토요일에 입양자 강숙경님께서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셔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야말로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는데 입양자께서 올려주셨네요~^^세 녀석의 앞길에 행복한 일만 가득 있기를 바랍니다...^^
교육캠페인부 2006-11-15 08:49 | 삭제
까망이가 밥을 잘 안먹는다고 오늘 이은주님한테 연락이 왔는데 까망이가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적응하는게 시간이 좀 걸릴꺼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그나저나... 까망이 털민 모습 보고 싶은데 ㅋㅋ
까망이와 형제인 깜돌이 깜순이가 보면 깜짝 놀라겠는데요 ^^
세 녀석 모두 좋은 가족을 만나 다행이에요.
이경숙 2006-11-15 09:59 | 삭제
좋은 소식이네요......ㅎ~
정지한 2020-10-31 22:46 | 삭제
다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