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우주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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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요~~^^*

  • 이하나
  • /
  • 2006.11.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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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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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

안녕하세요 우주가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

첫날 저녁에 이불에 약간 쉬아를 묻히긴 했지만, 정말 잘 적응해요.

절 졸졸졸 따라다니구 식탐두 강하구^^

너무 말도 잘들어요, 정말 잠팅이에요, 하루종일 잠만자려고 하길래

저희 강아지 까미랑 함께 산책도 시켰어요 쉬아도 기분 좋으면 막 싸구 그런답니다

낯설고 적응 못할까봐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에요

저희 강아지가 서열이 낮아서 그런건지..

까미가 우주에게 꼼짝도 못한답니다..!!

역시~ 한살 많은 우주가 언니라서 그런가봐요

대소변만 잘 교육하면 될 것 같아요~

우주 잘 있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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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가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

첫날 저녁에 이불에 약간 쉬아를 묻히긴 했지만, 정말 잘 적응해요.

절 졸졸졸 따라다니구 식탐두 강하구^^

너무 말도 잘들어요, 정말 잠팅이에요, 하루종일 잠만자려고 하길래

저희 강아지 까미랑 함께 산책도 시켰어요 쉬아도 기분 좋으면 막 싸구 그런답니다

낯설고 적응 못할까봐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에요

저희 강아지가 서열이 낮아서 그런건지..

까미가 우주에게 꼼짝도 못한답니다..!!

역시~ 한살 많은 우주가 언니라서 그런가봐요

대소변만 잘 교육하면 될 것 같아요~

우주 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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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노재니 2006-11-12 12:20 | 삭제

우주가 입양갔구나..........아프지말구 건강해야혀~예쁘게잘키워주삼*^^*


박경화 2006-11-13 00:23 | 삭제

우주 임시보호 했던 럭키엄마입니다.
^^ 우주가 언니에게 필이 꽂힌 것 같더라구요.
낯설어서 또 구석에서 한동안 있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그날 뵙고, 그 걱정은 덜었어요. 다만 배변교육 때문에 말썽 좀 피지 말어라~ 하고 기도했죠... ㅋㅋ
우주 성향이 대체로 한 사람에게 꽂히는 성격이라서요. 그래도 가족들과 익숙해지면, 먹을 것만 있으면 그 사람에게 쪼르르가서 뚫어져라 쳐다보죠... 그런데 아예 낯선 모르는 이면 먹을거래도 잘 안 가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주가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느껴졌어요...
대체로 슈나우저가 사람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다른 개와 주인을 나누려고 하지 않는데... 까미가 정말 순하더라구요. 까미 좀더 많이 안아주세요. 우주가 와서 위기감을 느낄텐데... 울 집 녀석이 요키랑 슈나 섞인 녀석이라... 그 성격이 정말 강하거든요.
그리고 우주가 밖에 나가면 특히 찔끔찔끔 많이 싸고 다녀요. 남자애도 아닌데... 마킹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우주 이뻐해줘서 고마워요~ ^^
무슨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김정숙 2006-11-13 00:30 | 삭제

우주야 ...축하한다 ^ ^ 동물입양란에 들어갈때 마다 마음이 찡하게 아프더니. 이제 보금자리를 찾았구나. 배변 빨리 가리고 이쁨 받고 살아라.


관리자 2006-11-13 02:30 | 삭제

이불은 조심~ 또 조심하세요~^^ 하나 학생만 믿겠습니다^^


관리자 2006-11-13 02:32 | 삭제

김정숙님~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에 얼짱 초롱이 사진 좀 올려주세요~^^ 우주때문에 위기의식 느끼실텐데 이 참에 말뚝을 꽝꽝...^^ㅎㅎ


김정숙 2006-11-13 07:04 | 삭제

디카를 아직 못고쳐서....ㅠㅠ
초롱때문에 디카 하나 사야 되겠습니다.....^ ^;;
초롱도 우주 처럼 같은 농장출신으로 입양한지가 일년이 다 되어 가네요.


박경화 2006-11-13 07:46 | 삭제

그러게요... 생각못했는데... ^^ 작년 겨울 올 때쯤 갔으니 그렇네요.
작년에 입양갔던 녀석들 중에서 우람이는 소식이 끊겨서 속상하네요.
초롱이랑 포포, 우주... 녀석들 다~ 언제나 행복하게 가족분들과 지냈으면 좋겠어요.

우람이도... 비록 소식이 끊겼지만...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건강히 잘 있다고 믿어야죠.


이하나 2006-11-13 14:59 | 삭제

헤헤 우주가 절 아주 좋아해요!
하루에 한번씩 같이 산책을 하니까 대변은 밖에서 싸더라구요
산책하러 나가려구 할때 소변을 막 보더라구요
근데 신문지 부분에서 자주 싼답니다 정말 다행이죠
우주가 언니라서 그런지 깜이가 맨날 진답니다 ㅠㅠ
그래서 둘다 아주 이뻐해주고 있어요
우주는 품에 안기는 것보단 졸졸 따라다니는 걸 더 좋아해서
자주 움직이게 하구 있어요
둘다 어찌나 식탐이 쎈지.. 에휴 ~
그래도 안먹는 것보단 정말 다행이에요~~우주 잘지내요!


박경화 2006-11-14 01:02 | 삭제

^^ 안기는 걸 별로 안 좋아하죠...
녀석.. 그런데, 혼자 있기보다는 사람옆에 있는 것을 좋아해요.
그날 보니깐... 언니를 무척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하나 2006-11-14 14:11 | 삭제

하하 그렇죠! 절 너무너무 좋아하나봐요 이뻐죽겠어요!!^^
이불엔 쉬아도 안하구 말도 잘듣구 발라당 거리구
집에올때 깜이랑 막 반기는걸 보면 넘넘 이뻐요
정말 안기는걸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흐느적하게 빠져나가요
잠도 항상 집에서 자구..흐흐..
멍멍이다운 우주~_~


박경화 2006-11-15 01:58 | 삭제

이불에 쉬야 안하다니.. 넘 다행이네요...
^^ 그리고 집에 오면 진짜 무쟈게 반기죠~ 그 순간만 활발 그 자체죠...


이하나 2006-11-15 05:43 | 삭제

이불에 쉬야도 안하고 .. 말도 넘 잘듣는다는..


이경숙 2006-11-15 10:00 | 삭제

우주야.....오래오래 행복혀!!!! ㅎ~ 하나님 꾸벅~ 임보해 주신 박샘께도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