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울흰둥이 7마리 아이들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울흰둥이 7마리 아이들

  • 노재니
  • /
  • 2006.10.20 08:08
  • /
  • 2354
  • /
  • 146

입양한아이는 아니구여 시장에서 새장?같은곳에서 슬픈눈으로 절주시하던 울흰둥이(발바리)를 제가 사웠어여 작년5월쯤에여 막엄마젖을띠었는지 아주어리고 연약한흰둥이가 지금은 이렇게 엄마가되었답니당 첫출산이였는대 혼자서 .....오후늦게낳아서 아무도움도못주구 닭한마리사다가 미역국만나게 끊여서 먹였어여^^다행이 7마리아이들모두 건강하구 입양처도 다들있답니당~오늘은 흰둥이올리지만 곧저희식구인 시츄\"아이\"행복한사진올릴께여^^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사진_568(2815).jpg

입양한아이는 아니구여 시장에서 새장?같은곳에서 슬픈눈으로 절주시하던 울흰둥이(발바리)를 제가 사웠어여 작년5월쯤에여 막엄마젖을띠었는지 아주어리고 연약한흰둥이가 지금은 이렇게 엄마가되었답니당 첫출산이였는대 혼자서 .....오후늦게낳아서 아무도움도못주구 닭한마리사다가 미역국만나게 끊여서 먹였어여^^다행이 7마리아이들모두 건강하구 입양처도 다들있답니당~오늘은 흰둥이올리지만 곧저희식구인 시츄\"아이\"행복한사진올릴께여^^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ㅜ.ㅜ 2006-10-21 01:32 | 삭제

어쩌다가 아가들을 낳토록 하게 되셨는지요...
이 이쁜 애기들 입양을 다 보내고 시추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이 약간 마음이 그러네요....
제가 님의 사정을 모르고 한 말이라면 용서하세요.
어쨋든 시장에서 불쌍하게 있는 백구를 사오신 분인데 그건 감사한 일이죠....
이런 아가들을 제 수명을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많아 걱정이 커서 한 말씀 드렸어요.... 여기 홈페이지를 쭈욱 둘러보시고 앞으로는 아가 낳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주 2006-10-21 02:36 | 삭제

ㅎㅎ 일곱아가들을 향한 어미 흰둥이의 눈길이 정말 그윽해뵈네요.^^
어미의 덩치에비해 아가들이 건강하게 태어닌것은 그만큼 잘돌봐주셨기때문이라고 생각되요..노재니님의 배려하에 아가들이 모두 잘 살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 이땅의 현실이 넘 각박하고 워낙 험한꼴을 많이 보다보니...ㅜ.ㅜ 님도 그냥 일반적인 걱정으루다 말씀하신거라 생각해주시궁 노여움 푸시길 바랍니다. ^^


ㅜ.ㅜ 2006-10-21 03:05 | 삭제

노여우셨다면 죄송해요 ^^;;;;;;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만.... 동물단체에 가입한다고 해도 동물을 위하는게 어떤것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런 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동물을 위하는게 뭐라는 걸 점차 알게 되지만.... 처음엔 무조건 개만 이뻐하면 다 인것 처럼 아가도 낳게 하고 그런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말씀드렸어요.... 죄송해요.... ^^


노재니 2006-10-21 04:21 | 삭제

^^괜찮습니다~저두 울흰둥이첫아가들낳구 넘삐적말라서 가슴아팠구여~다시는 새끼안낼꺼구요^^ 흰둥이가 영리하다보니 친척분들이 욕심을내셨거든여~삼촌내 개가놀러왔는대 교배를할줄이야^^: 한번으교배였기에 임신안하겠지했는대..흰둥이배가불러오는대 생명들이 자라는걸 막을수가 없어서 이번엔 새끼를났게했습니다 울흰둥이 모성애가 인간보다 낳다는걸 많이느끼네요^^


박경화 2006-10-23 00:47 | 삭제

아가들이 넘 이쁘네요... ^^
동물들의 모성애도 대단하죠...
시장에서 사 온 녀석이라면... 자칫... 저 멀리 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다행히 아가들이 친척분들 집으로 간다니, 그래도 안심할 수 있겠어요.
저는 임보하면서 녀석들 보낼 때에도...제발 별 탈없기를 다시 길 바닥으로 오지 않기를, 파양되지 않기를 ... 하고 많이 빌거든요. 그래서 가끔 홈피나 또는 핸드폰으로 녀석들 소식 들으면 감사하고, 기뻐요... 근데... ㅜ.ㅜ 연락이 없는 아이는 맘이 짠하고 걱정되고...
재니님이 정말 복이 많으세요. 아가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다 가니...
^^ 흰둥이랑 아가들이랑언제나 행복하세요~
사진이랑 이야기도 많이 올려주시구요~


노재니 2006-10-23 03:07 | 삭제

^^저두 울흰둥이 아기들을 다른곳으로 안보내구 키우려구했어여^^ 저희집이 마을하구좀떨어져있어서 개때매시끄럽다는 소리를단한번두 안들었거든여 근대다행이 큰집에서 아가들을입양하겠다구 서로들*^^*울흰둥이가 넘~인기가좋아여 똑똑하대여 (울집군기반장^^:) 저두 여유가되면 꼭 임보를 하려구합니다 저희집 공사끝나면 여유방이생기니......언제나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께여*^^*


이경숙 2006-10-24 04:00 | 삭제

아가들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기를요.....좋은 인연들 만나기를요......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가족이 될 분 아니면 주지 마세요.....아가들이 넘 예뻐요!


노재니 2006-10-24 07:46 | 삭제

그건 걱정마세요~이아가들 스스로 무지개다리건널떄까지 항상함께할 사람들이니깐요^^


관리자 2006-10-24 10:02 | 삭제

유기동물의 처량한 삶을 아시는 분들일수록, 주인없는 녀석들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때문에 갓태어난 어린 강아지를 보며 즐거워하는 것조차 사치로 느껴져 마음아파하시기 마련입니다...노재니님께서 이해해주시고 너무 마음아파하시지 마세요~


관리자 2006-10-24 10:03 | 삭제

그나저나 오랜만에 꼬물꼬물한 강아지들을 보니 너무너무 귀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노재니 2006-10-24 10:18 | 삭제

그쵸^^저두 몇년만에보는 아가들이라서 넘이쁘구 귀엽구 그래여*^^*
무슨일이있어두 울흰둥이 아가들은 제관리하에 살아갈꺼예여~울흰둥이는 내딸이구 제분신인 강쥐예여~울집모든강쥐 싸랑헌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