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농장시츄 가을이의 입양 소식^^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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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시츄 가을이의 입양 소식^^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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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5.15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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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은 가을이의 입양 전 모습입니다^^>

임시보호자 황인정b님께서 직접 입양자를 만나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좀 편해지시려나 했더니 닥스와 시츄 아가...ㅠ.ㅠ)

오늘 오전에 가을이 입양자이신 김은실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가을이가 너무 얌전해서 안쓰러우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제가 미리 안쓰럽더군요...(가을이 귀염애교와 카리스마를 아직 경험 못하신 것 같아서...^^;;)

아직 배변은 잘 못가려서 어린 언냐가 깔아준 꽃방석엔 쉬야를 하고,,,쉬야 하라고 놓아준 신문지엔 다소곳이 누워있다고 하네요...^^;

집 안에서 심심해하는 것 같아 집앞 산책로에 산책을 데리고 나갔다가,,,(산책을 하지 않아--;) 어머님 품에 안겨 다녀서 젊은 어머니께서 피곤함에 생전 안자던 낮잠까지 주무셨다고요~^^ㅋㅋㅋ

아직 가을이가 새 집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지요?(적응만 되면 아마 지금의 얌전한 가을이를 그리워하시려나???ㅎㅎ)

처음 입양하셔서 서로 친해지기까지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지,,,

입양선배님들께서 조언 한 마디씩 해주심이 어떨지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을이 사진 한 장 부탁드려놓았는데 오늘 저녁쯤 올려주실지 저도 기다려집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새 보금자리를 맞은 가을이를 모두 축하해주실꺼죠~?*^^*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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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은 가을이의 입양 전 모습입니다^^>

임시보호자 황인정b님께서 직접 입양자를 만나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좀 편해지시려나 했더니 닥스와 시츄 아가...ㅠ.ㅠ)

오늘 오전에 가을이 입양자이신 김은실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가을이가 너무 얌전해서 안쓰러우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제가 미리 안쓰럽더군요...(가을이 귀염애교와 카리스마를 아직 경험 못하신 것 같아서...^^;;)

아직 배변은 잘 못가려서 어린 언냐가 깔아준 꽃방석엔 쉬야를 하고,,,쉬야 하라고 놓아준 신문지엔 다소곳이 누워있다고 하네요...^^;

집 안에서 심심해하는 것 같아 집앞 산책로에 산책을 데리고 나갔다가,,,(산책을 하지 않아--;) 어머님 품에 안겨 다녀서 젊은 어머니께서 피곤함에 생전 안자던 낮잠까지 주무셨다고요~^^ㅋㅋㅋ

아직 가을이가 새 집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지요?(적응만 되면 아마 지금의 얌전한 가을이를 그리워하시려나???ㅎㅎ)

처음 입양하셔서 서로 친해지기까지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지,,,

입양선배님들께서 조언 한 마디씩 해주심이 어떨지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을이 사진 한 장 부탁드려놓았는데 오늘 저녁쯤 올려주실지 저도 기다려집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새 보금자리를 맞은 가을이를 모두 축하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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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성희 2006-05-15 05:39 | 삭제

가을이 그집에서 사랑받고 행복해라 ^^*


초롱엄마 2006-05-15 09:57 | 삭제

가을아 추카 추카^^ 초롱이도 처음 입양해 왔을때 얼마 동안은 패드와 발깔개가 구분이 안되어 쉬야는 발깔개에 패드는 요염하게 앉아 있었어요. 서서히 환경에 적응하면서 영민함을 나타내더라구요.요즘에는 적중율이 100%예요. 애교와 인사성 ,영리함까지 .....초롱이는 과학고를 목표로 열심히 오늘도 공부하고 있답니다.(오빠는 2%로 부족하고 대신 초롱이라도 잘 키워 보내볼까 합니다) 아빠 어디있지? 엄마 어디있지? 하면 귀찮게 고개를 돌리면서 알아맞춥니다.아빠는 아니라고 하는데.제가 볼때는 정확합니다.가을이도 환경 적을이 되고 나면 분명히 초롱이와 같이 과학고 갈 수 있을겁니다.


박경화 2006-05-15 15:00 | 삭제

가을이가 입양을 갔군요. ^^ 농장 시츄 애들이 처음에 적응할 때 소심하고 낯설어하고 자따로 있으려고 하지만 적응 후에는 애교도 많고 똘똘하더라구요.


신순영 2006-05-16 02:37 | 삭제

예쁜 가을이가 좋은곳으로 입양을 갔군여 ^^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박연주 2006-05-16 13:11 | 삭제

혹시 가을이는 외고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죄송함다..ㅡㅡ;;


관리자 2006-05-17 01:40 | 삭제

경화님~ \'자따\'란 자기 스스로 따 시킨다는 뜻인가요?ㅋㅋㅋ


황인정b 2006-05-17 08:41 | 삭제

제가 데리고있는 아이들중 가장오랜 시간 쉬를 가리지못했던가을이,,,
하자만 어느날인가부터 현관입구 모퉁이한곳에 쉬랑떵이랑 이쁘게 잘싸던가을이,,,언니가 없음 자기 편한곳에 볼일보던 가을이 ㅠ.ㅠ
조금만 시간을두시고 기다려봐주세요 꼭 가릴수있을겁니당-..-;;
그리고 산책은 제가 매주 데리고 나갔기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잘따라다니고 잘뛰어다닐겁니다 아직은 조금어색한듯합니다
저희집에선 공원가면 아이들과 잘뛰어놀았거든요
저희 별이가 가을이 언니를 찾는거같아요 낑낑거리면서 이곳저곳 돌더라고요
이쁜 가을아 언니와가장오래 함께했던 우리 이쁜가을아 빨랑 쉬랑 가려서 엄마에게 더많은 사랑받으며 잘지내 보고싶당 우리가을-..-;;


황인정b 2006-05-17 08:46 | 삭제

왜이렇게 가을이란 이름만 꺼내도 눈물이나는지,,,,


박경화 2006-05-17 14:55 | 삭제

ㅋㅋ... 간사님~ 딩동댕 입니다~


김태연 2006-05-23 10:20 | 삭제

가을이와 함께라는것이 느껴지지않을정도로 착하고 사랑스러워요 지금은 태연이와 저를 가장 잘 따르고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어요
처음보았을땐 풍만한 몸매였으나 지금 본격적으로 몸매관리하여 슬림한 몸매와 보이시함 그자체입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늦둥이 키우는 맘으로 키우고 있어요
밥 잘먹고 쉬 잘싸고 응가 잘하는 것만으로도 가을이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외출하면 맘놓고 볼일(쉬,응아)보는것을보면 보통 영리한아이가 아니랍니다.
잘키워서 더욱 예뻐진 가을이 모습 보여드릴게요


관리자 2006-05-24 03:53 | 삭제

컴퓨터 쓰시기 힘든 상황이신데도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연 2006-05-29 14:24 | 삭제

가을이가 요즘 대소변을 발코니 신문깔이놓면 그곳에 용변을 본답니다
현관에다 그동안 실례를 해서 물건으로 현관을 막고 발코니 문을 20cm열어 놓았더니 착하게 그곳에 볼일을 보길래 처음엔 신문으로 모두 깔아놓고 신문의 영역을 줄여갔더니 요즘은가을이 화장실이 신문 펼친 정도로 좁아졌어요 물론 그곳에만 용변 처리도 잘 하고요 정말 기특 똑 똑 해요


김태연 2006-05-29 14:33 | 삭제

가을이 덕분에 집안 환기는 짱이예요 (언니의 꽃방석이 더운가봐요 밤에만 꽃방석에서 잠자고요)
요즘 집안 구석 구석 잘 뛰어 다니고 산책도 같이 잘 다녀요
애교 발랄 가을이 정이 듬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