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울어무이 생신날 찍은거랍예여
롱공주님은 밥먹을때 무조건 식탁의자에 자기가 먼저 올라온답니다ㅡㅡㅋ
샘이 넘 많아서(어무이를 안좋아함) 잘시간만되면 아빠옆에 엄마 베게에서 자기가 먼저 누워버려여. 엄마가 내려가라하면 으르렁~~
유독 엄마한테 으르렁거리는데 안고쳐지네여. 어무이 은근히 서운해하시는데..
얼마전에 광견병 주사맞고 와서 3~4일은 기운없어하더라구여..첫날이랑 둘째날은 쩔뚝거리고.. 그래서 닭좀 고아맥였져(그 닭한마리 아롱이가 다먹었음ㅡㅡㅋ)
다음부턴 웬만함 광견병 맞히지말까 생각중..광견병주사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더라구여..
참, 궁금한게 있어여. 이노무 지지배가 당췌 사료를 안먹네여.
지금 먹이고 있는 사료는 이볼브거등여, 전에 내츄럴 발란스 먹일때는 그래도 먹는것 같더고만,
이볼브로 바꾼담부터는 시큰둥..아예안먹으면 바꿔줄텐데 깨작깨작..
사료를 한두개씩 물고와서 바닥에 내려노쿠 먹어여..왜그러는지..
이볼브 잘 안먹으면 걍 내츄럴발란스로 바꾸는게 날까여?
참, 글구 간식 시중에 파는 \'마데차이나\'제품들 먹여두 괜찮을란지..
글구 한가지더..울 공주님께서 부정교합이거든여. 아랫입이 툭~튀나와있어여.
근데 이빨에 치석이...ㅡㅡㅋ 스켈링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거덩여, 수면마취한다길래...
수면마취가 넘 안좋다해서...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구할께여^^
엄마없는 아기들좀 더 데려오고 싶어도 아롱이 샘땜시 데려오지도 못하고..
요노무 지지배 성격개과좀 시켜봐야겠네여..ㅋㅋ
다들 오늘하루 수고하세여~~
박경화 2006-04-28 01:29 | 삭제
샘이 많은 홀로독들이 있습니다... 울집 럭키도 그렇죠... -_- 근데... 어머님 진짜 서운하시겠어요... ^^;;; 전 사료 안 먹으면 걍 내버려둬요... 니가 배고프면 먹겠지... 어쩔건데 하고... 근데 다른 사료를 더 잘 먹이면 특별히 큰 문제없으면 바꾸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오세임 2006-04-28 01:42 | 삭제
저희집은 내츄럴발란스와 뉴트로초이스 제품의 사료를 샘플로 받아서 먹여보고 결국은 내츄럴발란스를 현재 먹이고 있는데요..(지난번 올라온 사료에 관한 글을 읽고 심사숙고해서 고른 두제품..) 안먹을땐 신경끄고 그냥 내버려두면 배고프면 찾아먹어요..^^;;
저희집 강아지 두마리는 얼마전에 스케일링을 했어요. 마취와 치석중 고민하다가 했는데 잘한것같아요.. 스케일링과정에서 의사선생님이 안빠진 유치도 제거해주시고 치석도 사라지고 입냄새도 없어지고.. 무엇보다도 녀석들이 치석이 없어졌다는걸 느꼈는지 양치하는데 그리 난리치진않네요..(예전엔 두마리 양치시키면 바로 넉다운..ㅠㅠ) 입안이 조금 깔끔해진 느낌이 있나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