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 날이라 사랑이랑 행복이랑 무작정 업어와버렷습니다.ㅋ
사랑이도행복이도 낮설기만한가봐요~
두리번두리번 여기저기 냄새맡고.ㅋ
할아버지가 끔찍히도 싫어하시지만 버려보려고요.ㅋ
에~ 몰라요ㅋ 무대뽀로 버텨보렴니다~
그래도 걱정되네요.ㅠ 집을 얻고싶긴한데 여건이 안돼고..
오늘은 행복이델꾸 병원다녀왓어요~
쉬아할때 피가쪼끔씩섞에나와서 검사도하고~ 배에 탈장도 잇고..
혹같은것도잇어서..
검사받아보니 다행이도 결석은 아니라서 천만다행입니다..ㅠ
결석은아닌데 방광에 새균이많타네요ㅠ
배에혹은 종양이고요 그냥뗘내면된다네요~^^
탈장은 지장없는거니까.. 수술하게되면 같이하기로햇고요~
다잘됫쬬~ 약타오고 주사도맡고~
기분좋아 간식도 사오고~ㅋ
몇주동안은 계속검사해보고 지켜봐야한다는데.. 어쩨될찌.
할아버지 제발..ㅜㅜ
황인정b 2006-02-26 14:40 | 삭제
금방 나을거예요^^
아이들 사진도 보고싶어요 ㅋㅋ
박경화 2006-02-26 15:23 | 삭제
큰 탈은 없을거에요. 잘 되겠죠...
싫어하는 가족이 있으면 눈치가 보이죠. ^^;;; 그 심정 100% 이해합니다. 저희집 아빠가 싫어하시거든요. 그래서 아빠 계실데에는 방에만 있기가 암묵적인 서로간의 합의점이죠. 힘내세요!
차돌언니 2006-02-27 01:16 | 삭제
어서어서 나아서 건강해 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이들 사진 보고 싶구요. 건강해 졌다는 소식도 듣게 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