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02-24 14:35 | 삭제

다옹이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옹이가 무척 매력있네요~ ^^

박경화 2006-02-24 15:13 | 삭제

^^ 다옹이 사진이 벌써 올라오다니... 캄사합니다~
우선, 고양이 사료를 높고 안정적인 곳으로 옮겨주세요. 개가 고양이 사료를 계속 섭취하면 살도 찌고, 무슨 성분 부족으로 건강에 적신호라고 합니다. 그러니 절대로 먹게 하시면 안돼요.

다옹이가 잘 뛰어오르니 그냥 높은 쪽에 안정적인 위치에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옹이는... -_- 원래 입이 짧습니다. 그나마 아옹이랑 경쟁이 되면 좀더 먹는 편인데... 안 먹어서 걱정이시면 고양이 고기캔이 있습니다. 그걸 밥에 쬐금만 비벼서 주세요. 좀더 먹는 편입니다, 그러면... 여하튼... 원래 입이 짧은 편인지라... 딱히 녀석이 뭘 잘 먹는다고 할 건 없네요.

얄식이가 강하게 반응 안 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옹이가 건드리지 않으면 개에게 별로 반응하는 녀석이 아니라서 얄식이만 잘 받아주면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고양이 데리러 왔던 공주님이 작은 딸이었나 보네요. ^^ 둘이 많이 친해져서 덜 섭섭해야할텐데... 다옹이가 귀쪽 긁어주는 건 참 좋아하고 나름의 애교를 가지고 있지만 페르시안 특유의 쿨함이 강해서요...

무슨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

얄식이네 2006-02-26 06:17 | 삭제

고양이용 고기캔을 사서 그것만 주었더니 먹긴 먹네요.
다만 사료는 거의 잘 안 먹고...

오늘 새벽에는 냉장고위에 올라가서 야옹 거려서 큰애가 보고 깜짝 놀랐다는
그자리를 맘에 들어 한다면 거기에 사료 그릇을 올려 놓을 까 합니다.

발자국 소리가 전혀 안나게 조용히 이동해서
순간이동의 명수라고나 할 까

잘 지낼 겁니다

박경화 2006-02-26 15:16 | 삭제

고양이 특징상 아마 소리없이 움직이는 걸 즐길거에요. ^^ 원래 컴퓨터 모니터 위, 냉장고 위, 그리고 싱크대 위에 올라가서 물 핥아먹고 기웃거리는 걸 좋아했어요. 여하튼 얄식이를 위해서 물은 혹시 엎지를지 모르지 사료는 안전하고 높은 곳에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김남형 2006-02-27 00:08 | 삭제

ㅋㅋ 다옹이 얼굴 너무 개성있고 귀여워요.
퍼그를 키우고 있어서 인지 납짝한 얼굴의 소유자를 보면 너무 정감이 가네요 ㅋㅋ
얄식이랑 행복하게 잘 지낼것 같아요 *^^*

얄리언니 2006-03-08 13:08 | 삭제

얄식이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니, 너무 기쁩니다.
얄식이네 가족 모두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얄리언니 2006-03-08 13:13 | 삭제

그나저나 바램대로 다옹이는 작은누나랑 더 친해져야 할텐데...
안 그러면 식구를 또 늘려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