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들 계셨죠.
제가 동자련 탈퇴 하고 입양란에도 안온지 몇달된거 같네요.
솔직히 한동안 우울증 증세가 좀 있어서....
집에서 잘 나가지도 않았어요. 친구도 안만나고 ....
그 어떤 동물 단체에도 발을끊었었구요.
그러다 두어달 전부터 아름품 게시판 가보게 되고, 여기도 오게 됐네요.
제가 요즘 형편이 너무 안좋아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왔어요.
제가 카드로 돈을 꿔서 저희 오빠에게 빌려줬는데, 오빠가 빚이 많아서 제때 주지를 못해서 제가 빚에 쪼들리고 있어요.ㅠㅠ
오빠는 큰 탑차를 몰았는데, 경기가 안좋아서 짐을 못싣고, 한달에 절반은 일이 없다보니 기름값빼고 나면 생활비도 안나오고 빚을 너무 많이 져서
결국엔 신용평가 위원회에 등록까지 하게 됐구요.
그런데, 개인한테 꾼 돈은 어쩔수 없다고 신용평가위원회에서 그랬다나 봐요.
그런 와중에 트럭을 관두고 웅진 코웨이에 취직을 했는데,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는 하는데, 트럭만 몰다 보니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제게 부탁을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동자련 탈퇴해서 못간다고 했는데도 계속 부탁을 하기에 아름품 자게란에 글을 올렸더니 두분이 해주셨는데....
동자련 분들 에게도 부탁을 드리려구요.
옛정을 생각해서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염치불구 하고 와서 부탁드립니다.
공기청정기(애견전용, 유아전용, 새집증후군전용)필터로 교체 할수있는
공기청정기인데, 저희도 어쩔수 없이 엄마가 구입하셨어요.
빚은 있지만, 아들인데 안해줄수 없어서요.
정수기는 렌탈하구요. 빚이 많아서 안할려고 했는데, 실적도 그렇고 해서....
님들 혹시 필요하신분들 있으심 연락좀 주세요.
아니면 주위 분들 중에서 소개라도 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죽하면 여기까지 와서 이런 부탁을 하는 저를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참 창피합니다. 이런글 올리는 것이....ㅠㅠ
제 메일로 연락주세요. 그럼 제가 오빠와 연결시켜 드릴께요.
제 메일은 ymh5000@yahoo.co.kr
입니다. 이글이 문제가 된다면 관리자 님이 삭제 하셔도 할말은 없지만, 한번만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울 아가들 사진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1월1일날 설치해서 1월14일날 꺼내어본 공기청정기 필터입니다.
차돌언니 2006-01-21 15:26 | 삭제
실처럼 보이는게 짱가털입니다. 차돌이 털도 엉켜있는데, 워낙 가늘어서
사진상으로는 안나오네요.
제가 써보니까 내가 이걸 다 공기로 마시고, 개털이 이렇게 많은줄 진짜 처음 느꼈어요.
짱가가 발발이인지라 털도자주 밀어주는 편인데, 그럼에도 이렇게 털이 많이 잡히더라구요.
제가 써보고 사진까지 찍은거니 좋은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아버지가 개는 좋아하시는데, 털때문에 가끔 짱가 누구 주라고 하시는데,요즘은 그런말 안하시는거 보면 제 맘이 조금은 편해 졌구요.
뭐, 그렇다고 털을 100%잡는다고는 제가 현미경들고 찾아본게 아니니 장담은 못하지만, 좋다라고는 말할수 있습니다.
어려운 부탁인줄은 아는데, 주위사람들에게 한번씩만 물어봐 주실수는 없을까요.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차돌언니 2006-01-21 15:30 | 삭제
혹시 상담받고 안사면 미안하다거나 좀 꺼림칙하다 싶으신 분들 절대
그런걱정 마세요.
저희 오빠도 거절에 익숙해져 있어서, 절대 강매형식으로 귀찮게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건 차돌이 짱가 이름을 걸고 제가 여러분께 약속할께요.
차돌이 짱가가 제게 어떤 의미인지 아신다면 절대 거짓말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차돌언니 2006-01-22 06:12 | 삭제
제가 너무 염치없고 어려운 부탁을 드렸나 봅니다. 한분도 안계시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하실의향 상담할 의향이 있으신 분은 저희 오빠 핸드폰
으로 연락주세요. 011-395-8634 양진철입니다.
제품은 정말 좋다는건 장담하구요. 제가 아름품에 두분에게 오빠를 소개시켜서 두분이 해주셨지만, 그분들이 다 만족하신다고 제게 메일주셨거든요.
제가 사정이 안좋다 보니 주절이 주절이 말이 많네요.
죄송하다는 말도 미안해서 더이상 못드리겠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