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페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집에 온지 6일째인데 점점 밝아지고 있어요.
오늘도 퇴근해서 돌아오니 반갑다고 막 뛰어다니네요.이렇게 실내에서 뛰는 것 처음 보았습니다.
어제는 엄마가 시장에 데려가셨는데, 잘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밥도 잘먹고 배변도 훌륭합니다.^^
이름은 \'딩가\'로 바꾸었습니다. 캐릭터 중 게으른 고양이 딩가라고 있는데, 생김새나 맨날 자는 것이나 너무 닮아서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캐릭터 사진도 함께 올려볼께요.^^
개껌도 너무 좋아해서 주었는데 금새 삼켜버려 조금 걱정입니다.
그것 빼고는 정말~~ 훌륭합니다.
다시한번 관심에 감사드리며,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초롱엄마 2006-01-04 14:46 | 삭제
같은 농장 시츄라서 그런지 우리 초롱과 비슷한 점이 너무 많네요.시련과 아픔이 많았던 애들인 만큼 좋은 곳으로 모두 입양되어 행복 했으면 좋겠어요.초롱은 입양한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우리집에서 없으면 안되는 보물이랍니다 .페페도 지은씨 집에서 이제 보물이 되어버린것 같네요.
강남희 2006-01-05 07:30 | 삭제
딩가,이름너무구엽다.
최연승 2006-01-05 08:08 | 삭제
아가가 넘 귀엽네요...항상 이뿌게 많은 사랑으로 키워주세요^^ㅎㅎ
관리자 2006-01-05 08:46 | 삭제
에휴~ 사진보니 제가 사무실에서 살을 많이 찌워놓았네요...ㅡ.ㅜ
부디 다이어트 시켜주시길...^^;;;;